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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말의 갑작스러운 투병생활 이후로 철저해진 게 있어요.
건강염려증까지는 아니지만, 무엇을 먹고 얼마나 활동하는가에 따라서 어느 정도의 수치가 예측되기도 했어요. 이미 2024년에 쓴 묘하게 발달하는 감각 제하의 글에서도 이미 썼던 것처럼 혈당치에 대해서는 이제 확실히 추정이 되고, 요즘은 이에 더해서 심박수 등에 대해서도 추정이 정확해지고 있어요.
2023년 이전에는 심박수가 느린 편이었어요. 입원 직전에는 이게 갑자기 치솟아서 수술 직전에 측정한 결과는 1분당 99회. 수술 및 휴양을 통해 상황이 나아지면서 95 미만으로, 퇴원후 및 2024년중에는 80 정도로 내려오다 2025년 들어서 70 후반으로 내려오는 데에 성공했어요. 2024년 5월에는 이제 1분당 72회까지 내려오는 데에 성공했어요. 다양한 상황에서의 심박수 측정까지 해 본 덕인지 이제는 어지간하면 짐작이 되는 레벨로까지 발전했어요. 분명 투병생활 당시에는 위독했던 것도 사실이고 병원에서의 여러 생활상도 큰 문화충격이긴 했지만, 마냥 손해인 것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이렇게 실감하고 있기도 해요.
이제 내일부터는 6월이네요.
본격적으로 여름인만큼 더욱 더 주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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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25-06-01 23:59:16
건강을 잘 챙긴다는 것, 그걸 위해서 이것저것 조절한다는 건 확실히 중요해요.
저도 그래...야하는데, 아직 그렇지 못해서 과하게 먹고 체하고 그러네요.
마드리갈
2025-06-02 23:40:59
인체라는 게 의외로 강인하면서도 또한 의외로 취약하죠. 그러니 조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예요.
앞으로 잘 해 나가시면 좋아요. 이런 건 아무래도 전문가와의 상의가 좋겠죠. 이제 새 직장을 다니시게 되었으니까,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을 받을 수도 있고 그 결과에 따라 관리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히시면 좋아질 거예요.
이제 확실히 여름이니까 소화기 관련에 특히 주의해 주실 게 필요해요. 잘 대처하시리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