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보는 유일한 국내드라마가 "폭군의 셰프" 라는 것인데, 작년 상반기에 쓴 수사반장 1958의 "새끼" 와 "자식" 의 차별 제하의 글과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서 그게 상당히 흥미롭게 보이고 있어요. 제목에 밝힌대로 "년" 과 "계집" 의 차별이 있어요.
두 어휘 모두 여성에 대한 비하표현이고, 요즘 사용빈도가 격감한 "계집" 에 비해 "년" 은 아주 광범위하게 쓰이죠. 게다가 실생활에서 이런 어휘들을 썼다 하면 아주 큰 문제로 이어지는 것들 투성이. 폭군의 셰프에서도 "년" 이라는 표현이 빈번하게 쓰이는데, 자막에는 그 발음과는 전혀 다른 어휘들이 쓰여요. 특히 가장 많이 쓰이는 게 "계집" 이고 그 이외에도 이것저것 달리 쓰여요.
언문일치를 말하지만 실제러는 언문일치가 아니고, 음성언어에서는 허용되지만 문자언어에서는 그렇지 않은 어휘가 있음을 재확인했어요. 그리고 역사는 이런 데에서도 반복되고 있어요.
이런 데에서는 디테일에 집착하는 한국어의 상황, 대체 어떻게 봐야 할까요?
9월 22일에 올릴 예정인 글은 아직 완성하지 못해서 9월 24일중에 완성할 예정이예요.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58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4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75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81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22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21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25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40 | |
18 |
가입했습니다.13 |
2013-03-01 | 397 | |
17 |
가입했습니다10 |
2013-02-28 | 236 | |
16 |
포럼의 규정을 나름대로 요약해보기5 |
2013-02-28 | 444 | |
15 |
일 베티사드(Ill Bethisad) 속의 한국21 |
2013-02-28 | 1093 | |
14 |
한낮의 포럼이 조용한것을 보고 벗헤드가 가로되....7 |
2013-02-28 | 191 | |
13 |
아아... 포럼에 글이 가득해...2 |
2013-02-28 | 266 | |
12 |
피곤하네요...3 |
2013-02-28 | 313 | |
11 |
다들 안녕하세요3 |
2013-02-28 | 264 | |
10 |
안녕하세요5 |
2013-02-27 | 311 | |
9 |
안녕하세요 대강당 운영진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8 |
2013-02-27 | 369 | |
8 |
기지개 한번 잘못했더니 명치에 데미지 ㅇㅅㅇ2 |
2013-02-27 | 503 | |
7 |
설정을 시각화...그것도 대체 역사물이라면 가장 짜증나는게 있죠.5
|
2013-02-27 | 231 | |
6 |
야구팀 동물이름 이야기9 |
2013-02-27 | 547 | |
5 |
안녕하세요2 |
2013-02-26 | 224 | |
4 |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lllOTL8 |
2013-02-26 | 240 | |
3 |
저 또한 초대 받아서 나타난 ㅇㅅㅇ!3 |
2013-02-26 | 244 | |
2 |
회원가입 감사인사 및 여러가지10 |
2013-02-25 | 379 | |
1 |
쪽지 받고 들어와봅니다.3 |
2013-02-25 | 220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