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제트가 음속의 벽을 넘었다

SiteOwner, 2022-06-09 01:06:16

조회 수
184
대형 장거리 비즈니스제트의 명문이라고 하면 역시 미국의 걸프스트림(Gulfstream)과 세스나(Cessna), 캐나다의 봄바르디어(Bombardier) 및 프랑스의 다쏘(Dassault)라고 할 수 잇겠습니다. 물론 이 부류에는 미국의 보잉(Boeing), 유럽의 에어버스(Airbus) 및 브라질의 엠브라에르(EMBRAER)도 있습니다만 후자의 3개 기업이 상업용 대형여객기를 비즈니스제트 사양으로 신규제조 또는 개장하여 공급하는 터라 전자의 4개 기업이 처음부터 비즈니스제트로 사용할 기체를 제작하는 것과는 노선이 다소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중 이번에 다룰 것은 캐나다의 봄바르디어입니다.
이 회사의 대형 장거리 비즈니스제트인 글로벌 익스프레스의 최신형인 글로벌 8000이 시험비행 도중 음속의 벽을 돌파했습니다. 이것은 비즈니스제트로서는 유일한 기록이자 여객용 항공기로서는 콩코드(Concorde)의 퇴역 이래 초유의 일입니다.

이것이 그 글로벌 8000의 모습입니다.

1100x619_cmsv2_c07b2637-f7da-5d2f-a1ce-587c4ecf749e-6730138.jpg

이미지 출처

Bombardier unveils ‘fastest passenger jet since the Concorde’ following supersonic test (2022년 5월 25일 euronext.news, 영어)


항속거리 8,000해리(=14,816km)를 자랑하여 싱가포르-뉴욕 또는 런던-퍼스 구간을 논스톱으로 비행가능한 이 기체는 작년에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의 F/A-18 전투기와 같이 비행하면서 여러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도중에 마하 1.015를 넘는 속도를 기록한 것도 대단하지만, 봄바르디어가 그 실험을 수행할 때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ustainable Aircraft Fuel, SAF)를 사용했다 보니 이것은 석유에서 기원하지 않은 연료로 수행한 첫 초음속 비행으로도 기록되었습니다.


2025년 취역을 앞둔 글로벌 8000은 비즈니스제트의 새로운 역사를 쓸 항공기로서 화려한 등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2-06-19 21:41:20

석유에서 기원하지 않은 연료로, 초음속 비행을 할 수 있는 비행기...

나중에 되면 의외로 연료걱정 없이 기술만 진보한 그런 모습을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점점 나아지는 세상이 좋네요.

SiteOwner

2022-06-23 18:50:58

아직은 기술실증단계라고 하지만, 이렇게 양산을 목표로 개발중인 비즈니스제트에서 다양한 실험이 성공하고 있는 것은 분명 괄목할 만한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그리고 비즈니스제트는 부유층 및 법인고객을 전제로 하다 보니 기내의 쾌적한 거주성이 담보되어야 하는 기체이다 보니 비즈니스제트에서 실증된 기술은 수백명이 탑승할 수 있는 상업운항용 여객기의 개량에도 의미있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여러모로 어렵지만, 그래도 이렇게 인류의 기술은 착착 진보하고 있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1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573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50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41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18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86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21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81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362
6360

한국기업 브랜드 선호를 막는 간접광고 적대정책

  • new
마드리갈 2026-03-04 6
6359

3.1절과 일본여헹을 엮는 행태는 언제까지...

  • new
마드리갈 2026-03-03 18
6358

부동산 관련으로 이상한 이야기를 좀 해 보자면...

  • new
SiteOwner 2026-03-02 24
6357

[속보] 이란 공습, 하메네이 사망

4
  • new
Lester 2026-03-01 76
6356

건강문제애 대한 글은 안 쓰면 좋겠지만...

  • new
마드리갈 2026-02-28 28
6355

표현하지 않는 것도 표현의 자유에 해당됩니다

  • new
SiteOwner 2026-02-27 34
6354

"타노 카즈야" 라는 보도에서 보인 한국언론의 문제

2
  • new
마드리갈 2026-02-26 37
6353

포럼 개설 13주년을 맞이하여

6
  • new
SiteOwner 2026-02-25 153
635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 4년째 그리고 서울

3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2-24 52
6351

연휴 다음의 새벽입니다.

4
  • new
Lester 2026-02-23 65
6350

2월 22일은 고양이의 날, 11월 1일은 개의 날인 일본의 사정

2
  • new
마드리갈 2026-02-22 39
6349

낮꿈이 괴상했지만 그런대로...

2
  • new
마드리갈 2026-02-21 42
6348

기묘한 댄스가 인상적인 최근 애니의 오프닝/엔딩영상 2

  • new
SiteOwner 2026-02-20 46
6347

최장 9일간의 연휴 후반, 이제 좀 편해집니다

  • new
SiteOwner 2026-02-19 48
6346

[잔혹주의] 생각난 이야기 두 가지.

  • new
SiteOwner 2026-02-18 52
6345

동생이 몸이 안 좋아서 장시간 누워 있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6-02-17 54
6344

어리니까 괜찮다는 식의 폭력의 공인

2
  • new
SiteOwner 2026-02-16 56
6343

아직도 운동권을 모르는지, 알기 싫어하는지...

  • new
SiteOwner 2026-02-15 58
6342

연휴를 앞두고 느긋하게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6-02-14 60
6341

국내의 정보환경이 인트라넷화된다면?

  • new
마드리갈 2026-02-13 6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