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조금 쓰는 신변 이야기

마드리갈, 2024-04-15 23:58:58

조회 수
57

오늘은 포럼을 업데이트할 여유조차 없어서 이제서야 간단하게 글을 쓰네요.
아무튼, 바쁜 상황은 끝났고 지금은 좀 여유가 생겼어요.
쓰려던 글은 시간이 많이 걸려서 오늘 중에는 올릴 수가 없다 보니 다음에 완성되는대로 쓰기로 하고...

전반적으로 건강상태가 호전되어 가는 중이지만 역시 비가 오는 날은 체력소모가 큰 편이라서 좀 그렇네요. 아직 가야 할 길이 머네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장거리 국내 및 해외여행을 하기 위해서라도 체력을 잘 키워둬야 할 필요는 있다 보니 확실히 신경이 안 쓰일 수는 없어요.
수술부위는 여전히 조심해야 하지만 그나마 피부의 변색된 부분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있다는 건 희망적이네요. 기온이 높아져 가니 확실히 회복속도가 빠르다는 건 실감나고 있어요.

포럼 업데이트는 꽤 할 게 많아졌네요.
앞으로 다루어 볼 주제를 잊지 않기 위해서 몇 가지 키워드를 소개해 놓을께요. 장주기지진동(長周期地震動), 제4종건널목(第四種踏切), 기상용어(気象用語) 정도로. 이것 말고도 꽤 있지만...

그럼 오늘은 여기서 실례할께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Lester

2024-04-18 06:29:05

비도 비지만 저는 위장 문제를 잡았더니 그새 등 위쪽이 뭉쳐서 죽을 맛이었네요. (이미 위장약 값으로 날리긴 했지만) 병원비 아끼려고 최대한 스트레칭으로 풀어보려고 했는데, 등 한가운데에 정중앙이라고 해야 하나, 거기는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더군요. 게다가 신경외과 가서 물어보니까 이미 살짝 망가지는 데는 회복이 늦댔던가... 그래서 치료 받고 와서 일이고 뭐고 작정하고 내팽개친 뒤에 푹 잤더니 제법 나아졌습니다.


하도 자서 새벽 6시부터 말똥말똥하니 일 말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그림이라도 그리다 보면 시간이 가지 않을까 합니다.

마드리갈

2024-04-19 13:12:30

그러셨군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역시 피로할 때에는 충분한 휴식이 가장 좋아요.


건강상태라는 게 나빠지기는 쉽고 좋아지기는 어렵죠. 관리를 잘 하는 편이었지만 작년에 지독하게 아파보고 한달 넘게 입원생활을 해 보니까 역시 건강관리라는 게 자신의 역량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통감했어요. 치료비용이라든지 휴식이라든지 이런 건 결국 어떻게든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적재적소에 투입하면 가장 좋은 법이기도 하죠.

Board Menu

목록

Page 1 / 28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보안서버 도입은 4월중에 완료하겠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3-28 96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20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07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07
마드리갈 2020-02-20 377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45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884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17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29
5673

"없는 물건을 만들어 파는 일" 의 위기

  • new
마드리갈 2024-04-29 8
5672

오용되는 불협화음(不協和音)

2
  • new
SiteOwner 2024-04-28 20
5671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 12주년

4
  • new
마드리갈 2024-04-27 32
5670

이상할 정도로 실수가 많았던 날

2
  • new
마드리갈 2024-04-26 23
5669

혈액검사에서 느끼는 "갑의 약은 을의 독"

4
  • new
마드리갈 2024-04-25 46
5668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한 그들은 왜 침묵할까

4
  • new
마드리갈 2024-04-24 48
5667

장주기지진동(長周期地震動)에 대한 간단한 이해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4-23 39
5666

팔레스타인, 국제연합(UN) 가입을 거부당하다

3
  • new
마드리갈 2024-04-22 54
5665

일요일 오후의 한적한 일상

2
  • new
SiteOwner 2024-04-21 45
5664

이런저런 이야기.

4
  • new
국내산라이츄 2024-04-20 57
5663

수사반장 1958의 "새끼" 와 "자식" 의 차별

2
  • new
마드리갈 2024-04-20 42
5662

5월 1일부터는 병원에서도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2
  • new
마드리갈 2024-04-19 48
5661

토카이도신칸센 개별실좌석, 23년만에 부활한다

  • file
  • new
SiteOwner 2024-04-18 46
5660

파리 하계올림픽까지 앞으로 100일

2
  • new
SiteOwner 2024-04-17 51
5659

누구를 그리고 무엇을 위한 개혁?

2
  • new
마드리갈 2024-04-16 53
5658

간단하게 조금 쓰는 신변 이야기

2
  • new
마드리갈 2024-04-15 57
5657

반가운 동물이 꿈에 나왔지만 기쁘지 않은 상황

  • new
마드리갈 2024-04-14 60
5656

출석부의 빨간줄

2
  • new
SiteOwner 2024-04-13 65
5655

요즘 잘 보는 애니의 방영시간대가 참 어중간하죠

4
  • new
마드리갈 2024-04-12 84
5654

웹검색결과의 지역설정에 대해 4월 11일에 쓰는 비판

2
  • new
SiteOwner 2024-04-11 68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