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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의 두번째 아침식사입니다. 대동소이하지만, 햄버그스테이크가 맛있길래 하나 가져왔습니다.

신오사카역까지 간 다음, 거기서 JR 서일본 신쾌속을 타고 교토역으로 갔습니다.




사실 이날 더 많은 곳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날씨가 허락해 주지 않아서 한 곳만 가기로 했고, 그곳이 바로 후시미이나리신사입니다. 나라선을 타고 이나리역에 내렸습니다.


후시미이나리신사에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다들 더위도 잊은 듯 보였습니다. 말로만 듣던 그 겹겹이 쌓인(...() 토리이들을 실제로 지나가 보니 왜 명소인지 알겠더군요.






케이한 후시미이나리역에서 케이한 열차를 타고 오사카로 돌아갔습니다.


파티셰리몽쉐르 도지마 본점에서 롤케이크도 샀지요.


오사카시 중앙공회당도 가봤습니다.


저녁이 되어 신사이바시도 둘러보고, 쇼핑도 했습니다. 역시 도톤보리는 낮보다 밤에 사람이 더 많더군요.



돈키호테 도톤보리미도스지점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원래는 도톤보리점을 가려고 했는데, 몸이 많이 지쳐서(...) 계획을 바꿨습니다.

3일차의 마지막은 쇼핑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1 댓글
마드리갈
2025-07-09 22:45:24
3일째는 교토에 가셨군요.
후시미이나리신사는 역시 방문할 가치가 있어요. 게다가 유년기를 같이했던 개인 여우쥐의 영향도 있다 보니 여우와 관련있는 후시미이나리신사는 저에게는 그 자체가 운명의 만남이었어요. 그 수많은 봉납 토리이의 길을 걷다 보면 묘하게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새로운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감각이 있어요.
교토 후시미구는 양조업으로도 매우 유명해요. 후시미 하면 생각나는 청주 브랜드가 바로 월계관(月桂冠, 공식사이트/일본어)이라든지 키신마사무네(キンシ正宗, 공식사이트/일본어) 같은 것도 있어요.
추천해 드린 도지마롤도 구매하셨군요. 후회없는 선택이라 믿어요.
오사카시 공회당은 묘하게 도쿄역 마루노우치 쪽의 역사(駅舎)와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까 그 도쿄역 건물의 설계자 타츠노 킨고(辰野金吾, 1854-1919)도 참여해서였네요.
도톤보리는 낮이든 밤이든 혼란스러울 정도로 사람들이 많은데다 여러 언어가 많이 들리다 보니 역시 오사카 제일의 번화가라는 게 실감나네요. 그리고 이 여름에는 여러모로 지치기 쉬우니까 동선이 짧은 게 가장 좋을 거예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