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y Tim - Living In The Sunlight, Loving In The Moonlight
반주에서부터 보컬의 저 기이한 하이톤까지 앙상블을 이루어서, 기분이 좋아지다 못해 매우 HIGH해지는 곡입니다.
미트 더 파이로의 BGM은 원래 이걸로 하려고 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진짜 이거였음 볼만했을텐데 ㅇㅅㅇ
아래는 가사입니다.
(falado)
Having a wonderful time!
I'm just as free as any daughter. I'm just as free as any daughter. |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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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마드리갈
2018-08-24 23:52:33
중세 유럽 여기저기를 떠돌면서 공연하던 음유시인이 이렇지 않았을까 싶네요.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HIGH해진다는 게 바로 느껴져요.
그리고 이런 음악은 막 만들어지는 것 같지만 의외로 굉장히 정교해요.
기묘하게 재미있는 음악의 감상을 이렇게 5년도 더 넘은 지금에야 남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