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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군대 간당!

시노, 2014-11-29 16:26:22

조회 수
232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다음주에 군대간다고 인사하고 가네요.

논산이라서 후방을 가기를 빌고 있습니다. (그래도 박격포병은 안 걸렸음 좋겠네요.)


다음에 휴가 나오면 다시 방문할게요!

시노
We've got the power for that

8 댓글

TheRomangOrc

2014-11-29 16:43:27

입대를 하시는군요

부디 군생활 동안 몸 건강히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확실히 이제 막 입대하는 훈련병들은 연약한 아기 사슴이나 마찬가지죠(...)

왠지 계급장에 막대기 하나씩 쳐지는게 사슴 뿔이 하나씩 돋아나는걸 연상하게 되요.

마드리갈

2014-11-29 17:22:23

곧 입대를 하시는군요.

저는 군대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무슨 말을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춥고 어두운 계절에도 군복무를 수행하시는 분들 덕분에 평온한 나날이 지켜지는 데에 깊이 감사드리고 있어요. 그리고 꼭 무사히 건강히 돌아오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어요.


첨부해 주신 사슴 이미지가 귀여워요. 주변을 예의주시하는 사슴처럼 철저히 잘 적응하시리라 믿어요.

대왕고래

2014-11-29 17:31:13

동생이 군대에 있어요. 그 녀석은 며칠 전이 1주년이었죠.

그래서인지 군대에 가신다는 말씀을 들으니 참 묘한 기분이 들어요.

그저 저로서는, 잘 해내시길 비는 수 밖에 없군요. 잘 해내실거라고 믿어요.

SiteOwner

2014-11-29 21:54:27

군입대를 하시는군요. 저도 예전에 직전 주말에 기분이 복잡했던 게 생각나고 있습니다.

무사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꼭 명심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것이 있고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것이 있는 게 군대라는 것과, 입대당시의 몸 그대로 나올 것. 이것만 잘 명심하더라도 성공적으로 그 기간을 마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게 됩니다.


논산 소재 육군훈련소라니까 옛날 생각이 나는데...저도 그곳 출신입니다.

1990년대 군번 때는 참 별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구형막사 및 야간열차의 거의 끝물 세대였는데 그 꼴보기 싫었던 곳이 야간에 복귀하면 그리 반가울 수가 없었고, 마치고 퇴소하는 열차에 오를 때 역 플랫폼에서 연주하는 군악대 소리, 그리고 배웅하는 사람들의 손짓에 왜 그렇게 눈물이 났는지 몰랐던...갑자기 그 때가 생각납니다. 이것도 벌써 오래 전 일이라서 이렇게밖에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럼, 건강한 모습으로 재회를 기원합니다.

포럼은 언제든지 반갑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잘 다녀 오십시오.

데하카

2014-11-29 23:51:38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러 가시는군요. 혹시 육군으로 가시는지요?

벌써 제대한 지는 3년이 넘었건만 그 때의 몇몇 일들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는군요. 훈련 나간 것이라든지, 선임들한테 혼나던 기억이라던지...


참고로 훈련소 가면 작대기 하나 단 조교까지도 우러러볼 수밖에 없게 됩니다(...). 참고로 저는 훈련소 때 분대장이 병장이었지요. 그야말로 하늘과 땅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훈련소에 가면 동기를 절대적으로 의지하게 됩니다. 다만 훈련소는 게임으로 치자면 튜토리얼(...)에 불과하단 것도 숙지해 두시기를 바라며...

안샤르베인

2014-11-30 00:10:37

결국에 가시게 되는군요. 짧지만은 않은 기간이지만 몸 성히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사히 다녀오시길.

제우스

2014-11-30 13:34:13

무사히 다녀오시길 빌께요!

AuthorHouse

2014-12-02 17:18:18

R.I....가 아니라, 꼭 좋은 보직 받으시고 다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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