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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미만의 낮잠 도중 괴상한 꿈을 꾸었어요.
갑자기 전투기가 나타나더니 생활권역 내에 추락한다든지 다른 전투기가 저공비행하면서 공중급유기로부터 연료를 공급받는데 둘 다 전혀 모르는 기종이라든지 등등 하는 꿈을 꾸었고 그 뒤에도 창밖이 불바다가 된다든지 살고 있는 아파트단지내가 부상자로 가득찼다든지 등의 별별 이상한 상황이 있었어요. 깨고 나서야 겨우 현실이 아님을 알고 안도했어요.
별별 이상한 꿈을 꿔 왔지만 그래도 이제는 내성이 생긴 게 다행이랄까요. 물론 당혹스러움은 정도가 적더라도 남아 있기는 하지만...
그나저나 이 꿈은 그 기사가 원인이었을까요. 주한미군과 일본 항공자위대의 합동훈련 도중 있었던 일에 대해 우리나라 국방부 측에서 항의했다는 보도를 읽기도 했거든요.
[단독] 한미일 연합 훈련 거절한 軍, 미중 전투기 대치하자 美에 항의, 202년 2월 21일 조선일보 기사
내일은 2월 22일. 그에 맞는 글을 하나 써 볼싸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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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26-02-23 23:16:02
이상한 꿈을 꿀 때는 보통 스트레스가 많은 게 원인일 때가 있더라고요.
날씨가 추워서 그렇거나, 주변 상황이 번잡하거나, 몸이 안 좋거나...
저는 이번달 내내 바쁘고 그래서, 저번주에는 잠을 설치면서 가족이 무서운 거 보고 놀라는 악몽도 꾸고 그랬어요.
이번주는 아예 회사에서 일을 하는 꿈까지 꿨네요...
업무 스트레스가 원인 같은데...이걸 줄일수만 있다면 다행이겠는데...
마드리갈
2026-02-23 23:30:00
연휴가 있었던 지난주에는 17일에 아파서 장시간 누워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다, 본문에 인용된 기사는 어지간한 일에 놀라지 않는 저조차도 눈을 의심할 정도로 기괴한 사항이 있어서 여러모로 놀란 사정도 있었거든요. 그런 게 겹쳐서 기괴한 꿈에 시달렸나 보네요.
대왕고래님도 고생 많이 하셨군요. 그레도 스트레스도 악몽도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별별 이상한 악몽에 시달려왔고 그 이야기를 포럼에 써 온 저의 이전 글에서의 태도와 요즘의 태도는 꽤 다르니까요. 제 사례를 보고 용기를 얻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