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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바람] 수수께끼의 남자

시어하트어택, 2019-05-11 22:38:23

조회 수
149

저번 화에 이어, 부차라티 팀은 보스의 얼굴과 지문을 인터넷에 올려 봤지만 별 소득이 없었습니다. 보스라면 이미 그런 자기 신상 정보 정도는 지워 버렸을 것이고 사망처리까지 해 놨을 테니까요. 그런데... 정체불명의 한 목소리가 그들에게 접촉합니다. 그 정체불명의 목소리는 자신을 아군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러나 전투가 가능한 상태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디아볼로'의 능력을 말하며, 그것은 무적이고, 그러나 그것을 이길 수 있는 실마리를 가르쳐 줄 것이라고 합니다. 부차라티는 의심하지만 죠르노의 설득에 일단 믿어 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 남자의 말대로 로마의 콜로세움으로 향합니다.


한편, 디아볼로는 비석을 수색하다가 부차라티 일행이 자신만만하게 어디론가 향한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그리고 도피오에게 자신이 웬만하면 부르려고 하지 않았던 부하 2명을 부를 테니 그들을 지휘해야 한다고 합니다.


시간은 흘러 한밤중. 미스타와 나란차는 상륙하려고 주변을 정탐하는데, 술주정뱅이 2명이 갑자기 몸이 무너져 버리는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미스타와 나란차, 그리고 거북이 안에까지 그 곰팡이가 옮아 버렸습니다. 이게 바로 초콜라타의 스탠드 '그린 디'의 능력. 그리고 세코는 그것을 녹화하고 있습니다. 죠르노는 곰팡이는 아래쪽으로 퍼진다는 것을 알아냈고, 미스타는 나란차에게 거북이를 위로 던지라고 하는데... 손에 곰팡이가 옮는 바람에 손에서 미끄러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미스타가 보트를 폭파시킨 덕분에 모두 무사히 상륙했습니다.


다음 화는 이제 초콜라타, 세코와의 본격적인 대결이 되는 걸까요...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마드리갈

2019-05-11 23:30:27

이번 회차에서는 간만에 반가운 목소리가 들렸어요. 코마츠 후미노리.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즈의 캐릭터 쟝 피에르 폴나레프의 성우이기도 하죠. 바로 그가 의문의 남자. 그리고, 보스의 이름이 디아볼로라는 것도 이렇게 밝혀졌어요.


등장한 적 캐릭터 초콜라타와 세코는 정말 흉악해요.

특히 초콜라타의 행적은 혐오스럽기 짝이 없어요. 스너프 필름, 즉, 사람을 죽이고 그 죽어가는 모습을 녹화한 영상을 만드는 취미는 정말 끔찍하기 짝이 없어요. 그런 초콜라타를 무비판적으로 따르는 세코 또한 동급의 악인이겠죠.

SiteOwner

2019-05-12 13:40:43

이번 회차는 특히 저에게는 굉장히 역겹기 짝없었습니다.

의료사고로 당장 내일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고생했는데다, 초콜라타라는 전직 의사의 행태가 정말 혐오스러워서 보다가 몸이 가려워지거나 정도가 약하기는 하지만 피부에 경련도 일어나고...근원적인 추악함이란 이런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 회차도 아주 주의해서 봐야겠군요.

앨매리

2019-05-14 12:03:09

초콜라타는 죠죠에서 몇 번이고 언급된 악인의 유형에 잘 들어맞는 캐릭터죠.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타인을 고통 속으로 밀어넣고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성격이니... 그래서 초콜라타의 최후가 정말 통쾌했습니다. 그 장면이 애니메이션에서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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