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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아이패드)가 다른데로 갔습니다.

국내산라이츄, 2018-01-31 00:08:36

조회 수
141

사실 조만간 새로 오긴 해요.?


터치가 안 돼서 요 이틀간 정말 고생했습니다... 사실 하지 않아도 될 고생을 사서 했다고 봐야죠.?

보통 하드웨어쪽에 문제가 있으면 기기를 확인해야 하는데 엔지니어가 쓸데없이 패드를 초기화하고 점검한다고 하루를 공으로 날렸습니다.?

덕분에 저는 어제 일찍 자려다가 새벽 3시에 패드를 백업하고 초기화까지 마쳤습니다... 그리고 영상으로 기록하느라 또 잠 못 잤어요...?

그리고 오늘 또 서비스 센터에 갔습니다...?


저-터치 고장났습니다

엔-아, 그러세요? 그럼 제가 초기화 후 점검을...?

저- 됐고 리퍼해주세요. 터치패널 문제라 초기화 백날 해 봐야 안돼요. 이 백업으로 3세대에서도 썼었는데 터치펜 심이 망가지는 거라면 모를까, 소프트웨어때문에 터치 안된 적 한번도 없었어요. 하드웨어 쪽 문제인데 백날 소프트웨어만 초기화하면 뭐 해요, 소프트웨어 잘못 돼서 터치 안되는 경우는 없어요.?


등록 절차부터 이것저것 진행 하는 게 느린걸로 보아서는 초보인 것 같았습니다. 강변 서비스센터에서는 핸드폰이 안되니까 백업 했냐고 물어보곤 바로 하드웨어 쪽 물어보던데... (당시 메인보드가 나가서 폰이 안됐었음)?


패드는 지금 교체 신텅 들어가서 아마 목~토요일에 다시 올 것 같아요. 사실 3세대 패드가 아직 있기는 한데, 복원하기가 애매한게 성능도 성능이지만 지금 사용중인 앱들 중에 3세대에서는 이제 지원이 안 되는 앱들이 좀 있어서, 온전히 옮기기가 힘듭니다. 패드 다시 올 때까지 당분간은 게임도 안녕이네요. (페그오와 디링즈는 합니다)?

국내산라이츄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5 댓글

마키

2018-01-31 01:18:38

이런게 동병상련이라는 걸려나요.


저는 휴대전화는 메인보드 오류(소위말하는 무한부팅)로, 컴퓨터는 랜섬웨어로 저장된 자료를 다 날려먹고나니 디지털 컨텐츠의 존재 자체에 회의감이 들 지경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뭐가 날라가든 말든 크게 신경 안쓰게 됐네요...

국내산라이츄

2018-02-01 00:07:45

백업도 백업이지만 서비스센터를 가는 이유가 기기 고장났을 떄 테크니션에게 수리받으러 가는 건데, 하라는 수리는 안 하고 삽질을 하고 있으니......?

그나마 제가 패드만 6년째라 어느 정도 원인을 알아서 접수가 어제 진행된거지, 몰랐으면 또 초기화 후 삽질할 뻔 했습니다.?

마드리갈

2018-01-31 02:48:39

서비스센터의 대응을 보니 각주구검(刻舟求?)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나네요.

하드웨어 자체의 문제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어떻게 해서 될 것 같으면 고생도 안하죠. 섞여서는 안되는 두 사안을 섞다니, 서비스센터는 고객을 바보로 아는 건지...

고생 많이 하셨어요. 그 고생이 꼭 보답받기를 기원해요.


운영진으로서 말씀을 드릴께요.

제목을 보고 뭔가 싶었는데, 애플에서 발매하는 태블릿인 아이패드를 말씀하시는 것이죠? 그렇다면, 최소한 제목에라도 아이패드라고 써 주시는 게 좋겠어요. 패드로 약칭될 수 있는 물품은 여러가지가 있으니까요. 근거는 이용규칙 게시판 제8조.

국내산라이츄

2018-02-01 00:08:35

애초에 서비스센터를 가는 이유는 고장나서 수리하러 가는건데, 어째 호미로 막을 거 트랙터로 막는 상황을 만드네요.?


+수정했습니다.?

SiteOwner

2018-02-04 19:59:59

뭐랄까, 서비스센터 종사인력이 모두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간혹 자질이 의심되는 경우가 있다 보니 그게 문제입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이 될 것 같으면 뭐하러 고객이 일부러 시간을 들여서 서비스센터를 방문할까요. 그걸 생각하지 않는 것이 여러모로 안 좋은 의미로 나비효과를 창출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변경하신 프로필 이미지가 참 귀엽습니다.

몇 분이고 계속 보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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