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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고 글을 썼다 지우지만 무엇을 써야 할지 방향이 잡히지가 않네요.
이전에 없던 현상도 아니라 이것 자체로서는 이상할 것도 새로울 것도 없지만 오늘만큼은 특히 혼란스럽게 느껴지고 있어요. 왜 그런 것일까요.
간혹 이런 생각도 들고 있어요. 세계의 여러가지에 대한 생각, 그냥 괜히 하는 것인가 하는.
어차피 저는 세계를 어떻게 좌지우지할 지위에 있는 것도 아닌데 이런 생각으로 머리속을 어지럽히고 있는 것같다는 회의감도 들고 있고 지금까지 해온 공부가 대체 무슨 소용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으로 인해 무력감에 빠지고 있어요.
어쩌면 이런 생각조차도 앞당겨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인데 괜히 당겨서 걱정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러한 제 걱정이 포럼의 기풍에도 악영향을 끼칠까봐 두려워요.
그러니 이 주간이 끝날 때까지는 좀 쉬었다 좀 더 밝은 컨텐츠와 함께 다시 올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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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15-06-10 22:40:35
주위 뉴스고 뭐고 좋은 소식은 하나도 없고, 내일 뉴스도 전혀 기대가 안 되고 말이죠.
"분명 이대로 가다가는 안 좋을텐데" "이렇게 되는 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그거 생각해서 뭐하냐, 이뤄지지도 않는데" 같은 생각이 연달아 일어나고요.
지금 위치가, 생각했던 것을 바로 이룰 수 있는 위치라면 간단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니까 더하겠죠.
너무 생각하지 않는 게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푹 쉬시는 것도 좋아요. 언제 고양이 카페를 갔었는데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1시간 정도는 고양이가 전혀 안 와서 우울했지만요, 2시간이 지나면 한마리 정도는 다가오거든요.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고. 길고양이와는 다르게 말이죠. 마음이 편해져서 돌아온 기억이 나서, 한번 권해드리고 싶네요.
마드리갈
2015-06-14 22:57:24
외적으로는 온통 우울한 뉴스에 내적으로는 해야 할 것은 많은데 정작 하는 것은 잘 안되고...
정말 버티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요. 잠깐 생각을 놓고 싶어도 하는 일이 세상에 관심을 많이 둘 것을 전제하는 터라 쉽지도 않고...정말 진퇴양난이 이런 건가 싶네요.
고양이 카페에 가 보셨군요. 가 보고는 싶은데 도리어 상처받고 오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