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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우선 시험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참고로 학교 시험은 아닙니다.
1. 지금 쓰는 파트에서 '사막' 기후의 모습을 어떻게 묘사할지 나름 머리를 짜고 있습니다.
뭐 자세한 건 비밀이고, 단편적인 정보를 공작창에 올려 드리긴 하겠지만 말입니다.
2. 정치 관련해서 보면, 행성이 많으니만큼 지역정당(?)도 다양할 것 같고, 이해관계에 따라 다양한 정당이 나오겠죠.
제가 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환경주의 정당이나, 아예 광산업자가 주축이 되어 정당을 만든 케이스 등등.
그 외에 생각해 보니 에너지자원이나 성간교통 같은 분야에서도 정당이 나올만하겠군요.
아니면 외계인 배척을 부르짖는 인류우월주의(?) 정파라든지...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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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아스타네스
2014-06-14 01:50:03
0. 어느 쪽 분야건간에 원하시는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1. 그간 읽은 매체의 사막 기후 묘사를 떠올려봤는데, 데하카님의 설정 공간은 우주였지요. 외계의 사막 기후가 현실의 사막과 같을지 외계 특유의 성질이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마드리갈
2014-06-14 22:39:01
사막이라면 지표온도가 높아서 가열된 공기가 시계를 불명료하게 만들 거예요. 게다가 일교차가 높다 보니 밤중에는 적막한 중에 돌이 과냉각되어서 갈라지고 터지는 소리가 날 것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겠죠? 그리고 모래바람이 너무도 강력해서 그때는 일단 대피하는 게 상책일테고, 여러 가지 상황을 묘사할 수 있겠어요. 사막은 강수가 한꺼번에 집중되기에 만일 비가 온다면 지표면의 낮은 곳에 임시로 강이 생겨요. 이것을 와디(Wadi)라고 부르죠. 그 와디 주변에 식물들이 자란다든지 하는 묘사도 가능해요.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사회가 다원화될수록 다당제로 갈 확률이 높고 그리고 특정산업의 영향력이 강하다면 그 업계의 이익단체가 정당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흔할 거예요. 거기에다 이종족이 등장하면 확실히 그 경향은 심화될 게 분명해요.
SiteOwner
2014-06-15 11:25:26
시험, 최선을 다해 잘 보십시오. 저도 동생도 이달 말에 시험을 앞두고 있다 보니 이해합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설정 속에 해양이 아예 없는 사막행성도 있지 않습니까? 그 경우 격해도가 아주 큰 내륙사막, 이를테면 고비사막이나 타클라마칸사막, 폴란드의 블레도프사막 등의 환경을 참고하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남극도 광의의 사막에 해당되니까, 한랭지 사막을 설정할 것 같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해안사막인 칼라하리사막이나 아타카마사막 등은 그다지 도움이 못됩니다.
여러 정당의 출현에 대해서는 위에서 동생이 잘 이야기해 두었으니 그걸 참조해 주십시오.
별로 좋은 건 아니지만, 장검의 밤 같은 사건이 자주 일어날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