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물탈을 쓰고 흉기를 휘두르는 사람...?

마드리갈, 2025-08-27 23:54:53

조회 수
31

동물탈을 쓰고 흉기를 휘두르는 사람이 국내에서도 나타났어요.

8월 2일에 경상남도 거제시의 한 마트에서 일어난 상황은 엽기 그 자체. 고양이탈을 쓴 20대 여성이 마트내에서 양손에 칼을 든 채 배회하며 사람들을 위협하는 일이 있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제압되었는데 고양이 울음소리 내지는 말끝이 "-냥" 으로 끝나는 통칭 "냥체" 를 구사한다든지 하는 이상한 행태를 보이기도 했어요. 정신병력이 있다는 것도 알려졌어요.


언론보도를 소개할께요.

마트서 고양이탈 쓴 채 흉기 휘두른 여성… 경찰에 체포되자 "야옹", 2025년 8월 27일 조선일보 기사


이제 영상을 소개해 볼께요.



이번의 이 사건은 기괴한 사건임에 틀림없는데다 평화롭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마저 절대로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 이렇게 증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우리의 일상의 안전은 실체가 불분명한 타인의 선의에 의존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Lester

2025-08-28 00:28:16

영상 댓글들 대다수는 냥체 때문에 '웃기다'라고 하는데, 과연 자신들이 저 상황에 처하면 웃을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서현역 칼부림 사건도 '고작' 2년밖에 안 됐는데, 법이 우습고 근원의 해결도 미진하다는 걸 아니까 저렇게 난리치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론 스트리머들에게 시키기로 유명한, 망한 장난감 회사의 장난감들이 살아 움직이며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1인칭 생존 호러 게임인 '파피 플레이타임'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은 건 아닌가 하고 추측이 됩니다. (박스아트부터 기괴하고 무서울 수 있기 때문에 검색을 권하진 않습니다.) 한 명의 게이머로서 게임을 탓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brainrot(우리말로 하자면 뇌절) 현상이 심해지는 추세여서 현실과 비현실을 분간을 못하는 사람이 문제니까요. 하지만 '다른 이유' 때문에 처벌을 강화하지 않고 애꿏은 게임에만 트집을 잡을 게 훤하니, 그저 암담하기만 합니다.

마드리갈

2025-08-28 00:43:21

그럼요. 화면으로 보니까 그렇게 반응할 수 있지, 실제로 저런 상황에 마주하게 되면 정말 대책이 없을 거예요.

불쾌한 경험이긴 하지만 치한을 당했을 때를 떠올리자면, 정말 그 순간에 얼어붙는 것 같아요. 그래서 비명을 지르고 싶어도 못 지르는 상황이 있어요. 그것 말고도, 이런 경우도 있어요. 지나가면서 팔로 제 가슴을 치고 지나간다든지. 이 경우는 그게 혼잡 속에서 의도치 않게 그렇게 된 것인지 정말 불순한 의도로 그런 짓을 한 것인지를 입증할 방법은 사실상 없어요.

평화롭고 즐거워야 할 쇼핑공간이 언제든지 저렇게 될 수 있다는 게 무섭네요. 정말 제복 입은 경비원을 상주시켜야 하는 것인지.


정말 이 상황에서 게임 탓을 하면 그건...말을 말아야죠. 애초에 사람이 저지르니 사람 탓을 해야 하는 건 아닌지.

Board Menu

목록

Page 309 / 30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32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17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46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91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0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038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02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9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02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10
15

일 베티사드(Ill Bethisad) 속의 한국

21
마드리갈 2013-02-28 1067
14

한낮의 포럼이 조용한것을 보고 벗헤드가 가로되....

7
벗헤드 2013-02-28 184
13

아아... 포럼에 글이 가득해...

2
대왕고래 2013-02-28 251
12

피곤하네요...

3
프리아롤레타냐 2013-02-28 302
11

다들 안녕하세요

3
mudblood 2013-02-28 259
10

안녕하세요

5
에일릴 2013-02-27 303
9

안녕하세요 대강당 운영진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

8
하네카와츠바사 2013-02-27 359
8

기지개 한번 잘못했더니 명치에 데미지 ㅇㅅㅇ

2
대왕고래 2013-02-27 495
7

설정을 시각화...그것도 대체 역사물이라면 가장 짜증나는게 있죠.

5
  • file
벗헤드 2013-02-27 220
6

야구팀 동물이름 이야기

9
마드리갈 2013-02-27 537
5

안녕하세요

2
KIPPIE 2013-02-26 215
4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lllOTL

8
대왕고래 2013-02-26 230
3

저 또한 초대 받아서 나타난 ㅇㅅㅇ!

3
샤이논츠 2013-02-26 231
2

회원가입 감사인사 및 여러가지

10
마드리갈 2013-02-25 368
1

쪽지 받고 들어와봅니다.

3
트릴리언 2013-02-25 20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