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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치료를 위한 통원은 끝났어요

마드리갈, 2025-01-03 23:32:36

조회 수
145

신년 들어서 작은 낭보 하나가 생겼어요.
한달 넘게 끌어 왔던 부상 치료가, 이제는 추가 통원이 필요없을 정도로까지 진전되었어요. 오늘은 한달분의 외상치료제를 대량으로 처방받은 뒤에 집에 돌아올 수 있었어요.

아직 문제가 남아 있기는 해요.
그동안의 보행장애 문제에 대해서는 이제 본격적인 재활이 필요한데다 별도사항인 2023년말의 수술 관련도 늘 조심해야 해서 정기적으로 진단받을 일은 연 4회씩 남아 있거든요. 그래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에 크게 감사하고 있어요.
또한, 신체 문제는 아니지만, 사용중인 노트북의 특정 키 입력이 방해받는 문제가 이전보다는 많이 해소되었지만, 아주 자유롭지만은 않다 보니 이것도 같이 해소되면 좋겠어요. 몸이 아플 때는 사용하는 기기에도 같이 문제가 발생하는 빈도도 높아지는 묘한 징크스가 있다 보니.

2025년 한해가 이렇게 현안이 착착 풀려 보상받을 수 있는 해로 정착하기를 기원하고 있어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4 댓글

대왕고래

2025-01-03 23:35:08

새해에 좋은 소식이네요. 건강해지는 것만큼 좋은 소식이 없어요.
앞으로도 건강문제 포함해서 모든 일이 잘 되기를 바랄께요.

마드리갈

2025-01-04 00:00:12

먼저, 좋은 말씀에 깊이 감사드릴께요.

건강이라는 게 나빠지기는 매우 쉬운 반면 회복은 시간과 노력을 많이 요하니 그게 문제예요. 그래도 이전보다 월등히 좋아졌음에 크게 만족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루하루를 채워 일년 365일을 충실히 채워 나가고 싶어요.


대왕고래님께도 2025년 올해가 멋지게 열려 멋지게 마무리 될 거라 믿어요. 

시어하트어택

2025-01-04 21:36:46

축하드립니다. 새해에 좋은 소식을 가져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완쾌의 소식까지 듣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드리갈

2025-01-04 22:06:21

축하의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사실 이번의 회복상황이 예상보다 빨리 그리고 깨끗하게 진전되어 의사도 간호사도 엄청 꼼꼼하게 치료한 게 보여서 놀랐다고 했어요. 사람이 아플 수는 있지만 오래 아파서 좋은 건 없으니 항생제 복약지도 및 환부에 대한 치료방침을 엄격히 지켰더니 회복이 예상보다 빨라졌어요. 대략 6개월 정도 걸릴 수 있는데 5주 남짓한 기간내에 이만큼 진전되었으니 꽤 고무적이예요.


격려의 말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회복에 주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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