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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쓸 게 없네요. 소재고갈은 아니고 다루고 싶은 소재는 상당히 많아요.
최근의 주목할 만한 사항으로서 대략 이런 게 있어요.
트럼프 관세정책의 목표가 외국이 아예 미국에서 돈을 벌지 말라는 소리라는 게 명백하다는 입장이라든지, 아직 많은 부분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인 파킨슨병에 대해 의학계에서 상당히 큰 진전이 이루어졌다든지, JR동일본이 화물전용 신칸센차량을 올해 하반기에 도입할 예정이라든지, 독일에서 탈원전을 후회하는 목소리가 본격적으로 불거지고 있다든지, 가스터빈을 동력원으로 하는 대형 카페리들이 속속 취역중인 등의 사안이 그러하죠.
게다가 우려되는 사항도 몇 가지 있어요.
일본에 대한 비난이 사실은 우리나라에 더 아픈 비판이 되는 몇 가지 사례라든지, 정권교체가 유력한 상황하에서 원자력발전 육성계획이 다시 무위로 돌아갈 위험이 커졌다든지, 범죄나 테러리즘 등을 민주화운동 등으로 미화하려는 움직임 등의 것도 있어요.
문화컨텐츠 관련으로도 꽤 있어요.
음악 관련이라든지, 성우 관련이라든지...
거론된 것들에 대해서는 생각이 정리되는 대로 써 보도록 할께요.
일단 여기까지 쓸게요.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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