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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기획을 같이 진행하는 동료(유난히 죽이 잘 맞는 분)랑 저랑 핸드폰 번호 중간(010-1234-5678의 1234 부분)이 완전히 일치합니다. 번호 뒷자리가 일치하는 경우는 부모님 번호가 뒷자리가 같았지만 이런 경우는 아예 처음이예요(아빠가 엄마 번호 개통할 때 뒷자리를 맞춰서...). 중간 번호는 임의로 원하는 걸 가져갈수도 없는건데... 참 신기하더라고요.?
이것도 어떻게 알게 된거냐면... 기획할 때 Figma라는 툴을 이용해 공동 작업을 하는데(물론 파트는 분배합니다), 그 분이 작업한 걸 검토하다가 예시로 그 분 번호를 쓴 걸 발견했습니다. 그냥 아 본인 번호인가보다...했는데... 어? 중간부분 이거 내 번호랑 똑같네? 가 된 겁니다.?
아, 당연한 얘기지만 뒷자리는 다릅니다.?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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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키
2021-05-19 11:07:23
예전에 저희 엄마가 쓰시던 전화번호는 0부터 9까지 중복없이 전부 하나씩 들어있는 번호였었죠.
마드리갈
2021-05-20 13:50:22
신기하네요. 저는 국번일치는 못봤는데...
뒤의 4자리의 경우는 일치하는 경우를 봤어요. 대학생 때 같이 그룹프로젝트를 수행했던 어느 학생의 경우 핸드폰번호의 뒤의 4자리가 똑같았던 게 기억났어요.
국번이 일치하는 걸 보면 정말 신기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국내산라이츄
2021-05-20 23:07:07
뒷자리는 부모님도 일치해서(아빠가 일부러 일치하는걸로 받았음) 본 적 있지만 국번이 일치하는건 처음이었습니다.?
SiteOwner
2021-05-24 18:49:50
확실히 재미있는 경우이지요, 그런 것은.
업무관계상 만나는 사람의 핸드폰 번호의 중간부분 제 핸드폰의 중간부분과 일치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런 일이 국내산라이츄님에게도 일어났다니, 역시 이런 일이 그리 흔하지는 않더라도 의외로 벌어지는 건가 봅니다.
검은색 본체 오른쪽에 손잡이가 있고 그걸 돌려서 수화기를 들어 교환수를 불러 전화했던, 다이얼식 등장 전에 있었던 그 전화기를 써본 적이 있는 저로서는 오늘날의 발전에 새삼스럽게 놀랍니다. 이미 1980년대 전반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통신이 발전하고 저변도 넓어졌다 보니 이렇게 신기한 일도 일어나는 건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