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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 지하철에서.....

조커, 2013-04-30 14:06:39

조회 수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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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옆자리에 눈부시게 아름다우신 누님이 앉았을때 그 옆모습을 그 당시 제 그림체로 그려봤었습니다.

지금은 결혼하셔서 아이가 있으실 누님....잘 계시겠죠....

조커

TO PROVE A POINT. Here's to CRIME.

5 댓글

행인1

2013-04-30 18:35:06

순간 만화책의 한 장면을 캡쳐한 줄 알았네요.저렇게 깔끔하고 세세한 선이라니..!

이걸 지하철에 앉아 슥삭 그리셨다니 대단합니다. 주변에 보는 눈도 많고 덜컹덜컹끼기긱 츠큥츠큥 하는 지하철에서 실제 인물을 관찰하고 그리셨다니...

대왕고래

2013-04-30 19:36:19

확실히, 제 눈에도 아름답군요. ㅎㅅㅎ

그 분이 아름다우셨던 것도 있었겠지만, 조커님이 그만큼 실력이 좋으신 거 같기도 합니다. 대단하세요 ^^

처진방망이

2013-04-30 23:46:07

이 정도면 예술품입니다. 저는 항공기용 엔진을 등에 메고 날어가도 못 따라잡는 그림솜씨네요.

마드리갈

2013-05-01 13:37:52

정말 대단해요!!

엄청난 미인을 실제로 보고, 그걸 현장에서 바로 그리실 수 있다는 건 놀라운 능력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진짜 순정만화의 한 장면이라고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어 보여요.

조커님의 그림실력은 정말 충분히 자랑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SiteOwner

2019-09-29 19:10:55

Stunning!! 이 단어는 바로 이 작품을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정말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게다가 지하철 내부에서 이렇게 그리실 수 있었다는 것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확실히 알겠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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