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어떤 경로로 클립스튜디오를 알게 되어 해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실험에 들어갔는데, 제가 미리 그려 놓은 등장인물 설정화들 중 하나를 골라서 해 봤습니다.
우선 할 것은 제 손그림들 중 하나를 골라서 컴퓨터로 옮기는 건데, 왜 이렇게 어렵답니까... 첫 시도는 사진이 이상하게 찍혀서 실패했고, 그다음은 선은 좀더 선명하게 나오기는 했는데 명암 조절이 잘 안 되더군요. 그렇게 몇 번씩 했는데도 배경은 투명해지지 않고...
그래서 블로그 같은 곳들을 몇 군데 뒤지다 보니 알게 됐습니다. 연필선만 그리고 펜선을 미리 안 따 놨다는 것....
뭐, 이제 첫날이니 괜찮습니다... 틈틈이 노력하다 보면 제가 원하는 퀄리티의 설정화와 삽화가 나오겠죠.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58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4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75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81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22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21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25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40 | |
6219 |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
|
2025-10-13 | 5 | |
6218 |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
|
2025-10-12 | 9 | |
6217 |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
|
2025-10-11 | 18 | |
6216 |
꿈 속에서도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어휘는 빈곤했어요
|
2025-10-10 | 19 | |
6215 |
한글과 김치는 말로만 칭송될 뿐
|
2025-10-09 | 20 | |
6214 |
이상한 예절을 강요하는 세태에 대해 간단히.
|
2025-10-08 | 28 | |
6213 |
최근에 약이 추가된 이야기
|
2025-10-07 | 37 | |
6212 |
영화 <어쩔수가없다> 후기(스포일러 없음)4
|
2025-10-06 | 92 | |
6211 |
러시아군에서 기병이 부활한다
|
2025-10-05 | 37 | |
6210 |
동생이 일시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듯합니다4
|
2025-10-04 | 56 | |
6209 |
출국납부금 인상이 추진된다기에 몇 마디.4
|
2025-10-01 | 41 | |
6208 |
성우업계에 용왕커플에 이어 청춘돼지커플의 탄생
|
2025-09-30 | 39 | |
6207 |
행정전산망 마비사태의 나비효과2
|
2025-09-29 | 46 | |
6206 |
가볍게 신변 이야기.
|
2025-09-28 | 45 | |
6205 |
한밤중에 연속된 재난문자로 잠을 설쳤습니다2
|
2025-09-27 | 50 | |
6204 |
영문모를 소리가 나오는 세태는 비판할 것도 못됩니다2
|
2025-09-26 | 53 | |
6203 |
다시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몇 마디.2
|
2025-09-25 | 57 | |
6202 |
엔진차 판매를 제한하려는 정부의 오판
|
2025-09-24 | 62 | |
6201 |
폭군의 셰프의 "년" 과 "계집" 의 차별
|
2025-09-23 | 65 | |
6200 |
플라자합의 40주년과 폴리포닉 월드
|
2025-09-22 | 70 |
2 댓글
마드리갈
2020-01-08 23:51:35
역시 소프트웨어는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했을 것을 전제로 할 때만 편리한 도구가 되는 것이 이렇게 입증되네요.
그리고, 연습이 완전함으로 이어지는 거니까, 잘 연습하시면 강력하고 다재다능한 도구로서 클립스튜디오를 잘 활용하실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보다 향상된 작품을 기대할께요!!
SiteOwner
2020-01-10 20:44:57
그러시군요.
시행착오를 통해서 배우는 것이니만큼, 귀중한 경험이 축적되리라 믿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것도 생각납니다. 대학 초기에 프로그래밍 언어 파스칼이라든지, 텔넷, FTP 등을 배우다가 갑자기 월드와이드 웹 시대가 개막해서 적응하는 데에 문화충격 수준의 혼란을 느끼다가도 그런 도중에 IT 트렌드를 포착하고 그 흐름 속에서 혼란없이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놀랐던 것.
앞으로도 좋은 창작활동이 잘 이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