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지도로 하는 것들과 감상

마드리갈, 2019-07-09 11:08:12

조회 수
191

이전부터 구글 지도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요즘에는 세계 각지의 공항 및 비행장의 활주로 배치상태를 자주 관찰하고 있어요.

특히, 각국 언어로 된 항공관련 서적이나 웹사이트, 위키피디아 등에서조차도 직접 자료를 구하기 쉽지 않은 것들이 화상데이터로 개략적인 데이터로 보이니까 이런 점은 상당히 편리하게 느껴지고 있어요.

예전에는 철도노선의 배치, 특히 철도역의 선로 및 플랫폼의 설치상태 등을 자주 보고 그랬고, 공항 관련은 딱히 많이 찾아보거나 하진 않았어요. 이전의 교통관련 관심이 역시 철도에 치중해 있었으니까요. 요즘도 물론 철도관련에는 꾸준히 관심이 있지만, 이전보다는 항공 관련에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 보니 상대적으로 줄어 있긴 하네요.


얼마 전에 새로이 알게 되었는데, 구글 지도에는 지구표면의 상세한 지형도를 열람하는 기능만 있는 게 아니라 태양계 내의 행성 및 행성들의 주요 위성, 국제 우주스테이션의 관측창에서 본 지구의 모습 등도 보여주는 기능이 있네요. 

기술의 발전 덕분에 이제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하여 이렇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정말 편리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이런 기술을 실현시킨 엔지니어들에게 깊이 감사하고 있어요.


앞으로 구글 지도로 또 다른 무엇을 할 수 있을지는 현 시점에서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넓을 것만큼은 예측가능하겠어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마키

2019-07-09 13:39:15

한때는 스텔라리움Stellarium 이란 프로그램으로 밤하늘 별자리를 찾아보고 그랬죠.

태양계의 행성이나 위성, 성운이나 별자리 등이 웬만한건 다 들어있는데다, ISS를 비롯한 인공위성의 궤적 데이터 등도 수록되어 있어서 저같은 천문덕후에겐 참으로 매력적인 프로그램이었죠.

마드리갈

2019-07-09 19:21:34

그런 게 있었군요. 찾아보니까 그 스텔라리움은 지금도 계속 업데이트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최근에 나온 업데이트는 올해 6월 22일에 발표되었어요.

공식 웹사이트 링크를 소개해 놓을께요.


케플러, 갈릴레이, 호이겐스 등과 같은 근대 이전의, 그리고 그들 이전의 고대, 중세의 천문학자들은 어떻게 천문관측을 했나 싶네요. 그래서 또 다시금 경이에 말을 못 잇고 있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358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4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75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081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22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21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25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40
6219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

  • new
마드리갈 2025-10-13 5
6218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

  • new
마드리갈 2025-10-12 11
6217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

  • new
SiteOwner 2025-10-11 19
6216

꿈 속에서도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어휘는 빈곤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10-10 19
6215

한글과 김치는 말로만 칭송될 뿐

  • new
마드리갈 2025-10-09 21
6214

이상한 예절을 강요하는 세태에 대해 간단히.

  • new
마드리갈 2025-10-08 28
6213

최근에 약이 추가된 이야기

  • new
마드리갈 2025-10-07 37
6212

영화 <어쩔수가없다> 후기(스포일러 없음)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0-06 92
6211

러시아군에서 기병이 부활한다

  • file
  • new
SiteOwner 2025-10-05 37
6210

동생이 일시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듯합니다

4
  • new
SiteOwner 2025-10-04 58
6209

출국납부금 인상이 추진된다기에 몇 마디.

4
  • new
마드리갈 2025-10-01 43
6208

성우업계에 용왕커플에 이어 청춘돼지커플의 탄생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9-30 39
6207

행정전산망 마비사태의 나비효과

2
  • new
마드리갈 2025-09-29 48
6206

가볍게 신변 이야기.

  • new
SiteOwner 2025-09-28 46
6205

한밤중에 연속된 재난문자로 잠을 설쳤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09-27 51
6204

영문모를 소리가 나오는 세태는 비판할 것도 못됩니다

2
  • new
SiteOwner 2025-09-26 53
6203

다시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몇 마디.

2
  • new
마드리갈 2025-09-25 57
6202

엔진차 판매를 제한하려는 정부의 오판

  • new
마드리갈 2025-09-24 63
6201

폭군의 셰프의 "년" 과 "계집" 의 차별

  • new
마드리갈 2025-09-23 65
6200

플라자합의 40주년과 폴리포닉 월드

  • new
마드리갈 2025-09-22 70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