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6일까지는 6일간의 설 연휴입니다.
보통 이 때에 친척들을 만나든가 해외여행을 한다든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와 동생은 이럴 때만큼은 외출하고 싶지 않아합니다. 문 밖을 나가면 절대로 안된다는 건 아니지만, 필요한 경우가 아닌 이상 외출은 안 하고 집에서 긴 연휴를 차분하게 보내는 편입니다. 어쩌다 손님이 오면 그때 맞이하고 그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평소에 간혹 해외여행을 하기도 하지만 명절연휴에만큼은 하지 않습니다. 비싸니까요.
그래서 단가가 가장 낮은 비수기를 골라서 그때 연차를 쓰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럭저럭 문화생활을 영위하는 수준으로 살고 있습니다만 비용절감은 할 수 있는만큼 수행하니까 그러합니다. 그래서 비용을 생각하지 않고 명절연휴에라도 바로 해외여행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그렇습니다.
한동안 안 봤던 애니도 보고 안 읽었던 책도 읽고 하면서 여유롭게 재충전을 하고 싶습니다.
포럼의 회원 여러분의 연휴도 유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31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7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2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5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8
|
2020-02-20 | 398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7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55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60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76 | |
6103 |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갱신
|
2025-06-19 | 1 | |
6102 |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2
|
2025-06-18 | 37 | |
6101 |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2025-06-17 | 24 | |
6100 |
초합금 50주년 기념2
|
2025-06-16 | 42 | |
6099 |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2025-06-15 | 19 | |
6098 |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2025-06-14 | 26 | |
6097 |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2025-06-13 | 28 | |
6096 |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2025-06-12 | 32 | |
6095 |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2025-06-11 | 36 | |
6094 |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2
|
2025-06-10 | 39 | |
6093 |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2
|
2025-06-09 | 42 | |
6092 |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2
|
2025-06-08 | 53 | |
6091 |
이제 좀 여름답네요2
|
2025-06-07 | 45 | |
6090 |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2
|
2025-06-06 | 48 | |
6089 |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2
|
2025-06-05 | 50 | |
6088 |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6
|
2025-06-04 | 95 | |
6087 |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3
|
2025-06-03 | 71 | |
6086 |
"그래서, 누가 돈을 낼 것인가?" 를 생각해 보고 있어요
|
2025-06-02 | 54 | |
6085 |
입사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괜찮네요.2
|
2025-06-01 | 87 | |
6084 |
건강염려증까지는 아니지만...2
|
2025-05-31 | 63 |
2 댓글
대왕고래
2019-02-09 13:59:40
설 연휴에는 그러고 보니 고향집에 내려간 것을 빼고는 딱히 밖에 나가서 뭘 하지 않았네요.
조금 더 계획성있게 보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들고 그래요. 그래도 그렇게 크게 후회하지는 않지만요.
SiteOwner
2019-02-10 18:24:24
망중한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아주 큰 일을 해내신 것이니 자괴감을 갖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쉴 기회에 쉬어줘야 뛸 때 확실히 멀리 또는 높게 뛸 수 있습니다. 그러라고 있는 휴일입니다.
이제 다음 명절은 올해 하반기인 9월 2주차에 있는 추석입니다. 그때를 어떻게 보낼지를 간단히 계획하고 그때에 실행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와 동생은 잘 쉬었고, 그래서 건강하게 잘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시 휴식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