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희왕 ARC-V 141화 차회 예고가 정말 이상하군요

Dualeast, 2017-01-26 21:48:50

조회 수
169

140화에서 최종보스(추정)인 자크를 쓰러트린다고 했는데, 오늘 141화 예고가 나왔습니다. 중요한 부분만 적으면...

평온한 세계를 되찾은 유야 일행!


...?!?!?! 아니 지금 수습할 게 너무 많아서 1화만에 끝낼 수 있는 게 아닐 텐데요. 많은 시청자들이 지금은 최종보스의 서사로 나아갈 시기인데 뜬금없이 전쟁은 끝났다. 로 나오니 어이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저도 듣자마자 이건 또 무슨 소리야!?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사실 이건 ARC-V의 평가가 바닥까지 떨어진 것도 한몫합니다. 평범한 애니였다면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했을 텐데, 사람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 제작진이 드디어 정신이 나갔구나!" 대충 이래요. 그나마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사실 이건 주인공의 환각이나 꿈속 얘기다... 이런 건데 제작진이 전혀 믿음을 못 주고, 사람들이 제작진이 정말 이래도 이상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말입니다. 두고봐야 알겠지만 전혀 긍정적인 생각이 들지 않아요...

Dualeast

음악 소설 애니 만화 게임 다 좋아하는 듀얼리스트입니다.

6 댓글

마키

2017-01-27 09:24:00

이제 남은 분량이 많아야 8회(3월 완결에 주 1회 방송이라면)일텐데 지금까지 쌓아올린 악평 수습하기도 바쁠 판국에 뭣들하는건지...

Dualeast

2017-01-28 09:54:40

이제 수습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서 그냥 막나가는 걸지도요.

마드리갈

2017-01-27 21:33:39

읽고 나서 뭘 읽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굉장히 뜬금없는, 그리고 차회예고의 위상을 뒤흔드는...유희왕 ARC-V에는 개연성 따위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것일까요. 그리고 141화의 차회예고는 뜬금없는 것도 그렇지만, 저렇게 하면 저 회차를 보고 싶은 생각도 싹 달아날텐데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될대로 되라는 것같아요.


유희왕 팬덤은 언제까지 고통받아야 하는 건지...

Dualeast

2017-01-28 09:58:02

그래서 요즘은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을 보는 느낌으로 보고 있습니다...

SiteOwner

2017-02-14 19:44:20

차회예고에서 맥이 빠지게 하면 어쩌라는 건지...

정말 다른 애니에서 어떻게 차회예고를 하는 건지 참고도 안 하는 것인가 싶습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에 답없는 일처리에...백약이 무효라고밖에 할 수 없겠습니다.


혹시 바닥의 끝이 어디인지 시험하려는 것일까요. 그런 시도는 안 하는 게 더 낫겠습니다.

Dualeast

2017-02-15 09:59:41

그리고 주인공의 꿈이나 환상 이런 거 아니고 정말로 최종보스를 쓰러트렸다는 결말이 나왔죠... 그냥 지금은 감독과 각본가도 대놓고 포기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말씀대로 바닥에 더 바닥이 있는 걸 시도하는 걸지도 몰라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3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7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2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5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8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8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5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6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76
6104

온몸이 아픈 것을 보니 정말로 장마철인가 봅니다.

  • new
Lester 2025-06-20 2
6103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갱신

  • new
마드리갈 2025-06-19 4
6102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18 39
6101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new
마드리갈 2025-06-17 24
6100

초합금 50주년 기념

2
  • file
  • new
마키 2025-06-16 44
6099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new
SiteOwner 2025-06-15 19
6098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file
  • new
SiteOwner 2025-06-14 26
6097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new
마드리갈 2025-06-13 28
6096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new
마드리갈 2025-06-12 32
6095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new
마드리갈 2025-06-11 36
6094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10 39
6093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

2
  • new
마드리갈 2025-06-09 42
6092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

2
  • new
SiteOwner 2025-06-08 53
6091

이제 좀 여름답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6-07 45
6090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

2
  • new
마드리갈 2025-06-06 48
6089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

2
  • new
마드리갈 2025-06-05 50
6088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

6
  • new
마드리갈 2025-06-04 95
6087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

3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03 71
6086

"그래서, 누가 돈을 낼 것인가?" 를 생각해 보고 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6-02 54
6085

입사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괜찮네요.

2
  • new
대왕고래 2025-06-01 8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