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네 빵집이 새로 오픈했으요.

블랙홀군, 2015-04-21 20:55:32

조회 수
182

그래서 갔어요. 

이게 6,500원어치입니다. (모닝빵은 3개 1000원)
모닝빵 하앍하앍
딸기쨈 발라서 하앍하앍
누텔라도 쳐발쳐발하고 막 
버터 쳐발쳐발해서 먹고 막 
핡 모닝빵느님... 

이건 촥헐릿 칩 쿠키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모르실텐데 쿠키가 거의 제 손만합니다. 그리고 저 초코칩 저거 세상에 
난 무슨 여드름 난 줄 알았네... 

요건 피자빵입니다. 
빵이 종류는 얼마 없어요. 
동생놈은 어제 갔더니 고로케밖에 없더라며...... 

블랙홀군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8 댓글

TheRomangOrc

2015-04-21 20:59:06

저도 예전에는 사는곳 근처마다 빵집들이 있어서 자주 빵을 사곤 했는데 지금 사는곳은 근처에 이렇다할 빵집이 없네요.

그러다보니 가끔씩 먼 곳에서 식빵을 사오는 경우를 제외하곤 빵을 먹는 일이 무척 줄어들었어요.

주로 바게트 빵 등을 먹었었는데 그게 생각나고 있어요.

프레지스티

2015-04-21 21:00:50

음 초코칩 저거 보기에는 좀 그래도 엄청 맛있을 것 같은데요?

예전에 포켓몬 빵 유행할 때였는지 그 이전 케로로 빵이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 초콜릿 쿠키라고 홍보하던 그 거... 먹어보고선 엄청나게 실망했었던 기억이 나요. 다른 음식은 몰라도 곡물 음식은 정말 손수 구워놓은걸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블랙홀군

2015-04-21 21:15:16

보통 저 정도 크기의 쿠키는 안쪽이 좀 덜 딱딱하거나 그런데 저집 쿠키는 그런 게 없어요. 균일하게 딱딱하고 맛있고 초코칩이 어디를 물어도 꼭 한두개는 씹힙니다. 

벨라

2015-04-22 10:17:34

빵도 빵이지만 초코칩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쿠키가 한층 더 눈길이 가네요. 동네 빵집은 프랜차이즈 빵집보다 값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이리저리 자주 이용해요.

안샤르베인

2015-04-22 17:45:00

빵들이 전부 보기만 해도 맛있게 생겼네요. 빵순이라고 불렸던 제 별명이 생각나려는 참입니다.

대왕고래

2015-04-22 21:15:43

.......안돼, 방금 스파게티 먹었는데!! 배고파져요!!

저게 6천 5백원.... 하나당 따지면 이거 엄청 싼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무엇보다도 하나같이 맛있어보여요.

초...초콜릿 칩 쿠키!! 특히 맛있어보여요! 저 타타탁 박혀있는 초코칩이 특히 맛있잖아요!!

으으... 참아야해 ㅜㅜㅜㅜㅜㅜㅜㅜ

SiteOwner

2015-04-28 21:23:54

빵집에서 파는 빵들이 참 실하게 보입니다.

저도 이번주에는 들어올 때 동네 빵집에서 빵을 좀 사다 올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

초코칩 쿠키는 약간 징그럽게 보여서 놀랐습니다. 꼭 피파 개구리의 등 표면을 연상시키는 게...혹시 양서류 등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검색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재미있는 생활의 단면, 잘 봤습니다. 마음까지 포근해졌습니다.

마드리갈

2015-05-05 21:53:41

잘 만든 빵이라는 게 정말 잘 보이고 있어요!!

그리고 저 초코칩쿠키, 정말 제대로예요. 표면은 약간 징그럽게 생겼지만, 먹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겠죠?

그런데 딸기쨈, 누텔라, 버터...

살이 너무 많이 찔 수도 있으니 특히 조심하시길 바래요.


구질구질하게 많은 것보다는 가짓수가 적더라도 하나하나가 제대로 갖춰진 게 더욱 좋다고 생각해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0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9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02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45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8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0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02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94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8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86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00
6157

일본항공 123편 추락참사 40년과 사카모토 큐

  • new
SiteOwner 2025-08-12 1
6156

오늘 생각난 영국의 옛 노래 Come again

  • new
마드리갈 2025-08-11 5
6155

주한미군을 얼마나 줄일지...

  • new
SiteOwner 2025-08-10 23
6154

욕쟁이 교사 이야기 속편

  • new
SiteOwner 2025-08-09 19
6153

망원렌즈를 금지하는 언론개혁의 부재

  • new
SiteOwner 2025-08-08 24
6152

왼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주저앉기도 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8-07 29
6151

"강한 자만 살아남는 90년대"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8-06 75
6150

호주의 차기호위함 프로젝트는 일본이 수주 <상편>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8-05 35
6149

"누리" 라는 어휘에 저당잡힌 국어생활

  • new
마드리갈 2025-08-04 40
6148

인터넷 생활에서 번거롭더라도 꼭 실행하는 설정작업

  • new
마드리갈 2025-08-03 63
6147

카고시마현(鹿児島県), 일본의 차엽 생산지 1위 등극

  • new
SiteOwner 2025-08-02 49
6146

이제 와서 굽힐 소신이면 뭐하러 법제화하고 불만인지?

  • new
SiteOwner 2025-08-01 52
6145

7월의 끝을 여유롭게 보내며 몇 마디.

  • new
SiteOwner 2025-07-31 56
6144

피폐했던 하루

  • new
마드리갈 2025-07-30 59
6143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둘러싼 싸움의 이면

2
  • new
마드리갈 2025-07-29 65
6142

애초에 실권없는 김여정의 욕설에 왜 귀를 기울이는지...

  • new
마드리갈 2025-07-28 64
6141

일본어 독학이 알려졌을 때의 주변인들의 반응

6
  • new
SiteOwner 2025-07-27 86
6140

국회의원보좌관들은 없는 존재입니다

  • new
SiteOwner 2025-07-26 71
6139

새로운 장난감

4
  • file
  • new
마키 2025-07-25 119
6138

폴리포닉 월드의 주요국가들의 경쟁전략 요약

  • new
마드리갈 2025-07-24 7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