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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랜 정상 비율로 그리려다 그냥 3등신으로 그렸어요.
초기 스캐치보다 더 상냥한 느낌으로 완성됬네요.
초안은 이거에요.
이건 보너스.
안경 벗은 모습.
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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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SiteOwner
2014-07-16 21:30:40
이렇게 3등신으로 그려진 모습도 상당히 귀엽습니다.
피리아는 동생이 리퀘스트한 캐릭터군요. 처음에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청초한 이미지의 소녀같은 느낌이 지배적이었는데, 이렇게 선생님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니 성숙한 모습과 친절한 성격이 잘 보여서 또 새롭습니다.
역시 초안의 모습은 까다로운 성격이 여실히 보여서, 수정안에 납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안경이 표정을 크게 살리는 것도 보입니다.
마드리갈
2014-07-17 23:46:09
제일 먼저 피리아를 지명해서 그리셨군요!!
재미있게, 그리고 다른 느낌으로 탄생한 피리아 선생님의 일러스트를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역시 이마가 큰 게 원인일까요? 아이돌마스터의 미나세 이오리같이 이마가 도드라져 보이다 보니, 안경이 없으면 아무래도 외모가 저평가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제 취향은 내려온 안경과 얇은 입술이 특징적인 원안에 가까와요. 역시 차갑게 보이는 게 제 취향인 건지...수정안에서는 덜 까다롭고 친절하게 보이는 게 학생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보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