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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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공지사항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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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4-01-28 23:25:00
컨셉트가 흡혈귀소년인가요?
웃는 입 안에 드러나는 송곳니에서 귀엽다 싶은 인상 속에 번득이는 섬뜩함이 느껴지고 말았어요. 그래서 다시 보니까 조금 무섭기도 해요. 채색이 덜 된 아래쪽 일러스트에서는 죽은 눈이 보여서 무서운 인상도 주어요.
안샤르베인님의 화풍은 대체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데, 이런 캐릭터를 묘사하셨다는 점이 정말 특기할만해요. 이번에도 좋은 작품을 볼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안샤르베인
2014-01-28 23:32:15
뭐 어느 캐릭터나 죽은 눈이 되면 공포스럽긴 하더라고요.
이 캐릭터는 쿠베라에선 수라라는 종족이고요, 이빨은 원래 귀여운 얼굴과 대조되게 무시무시하게 생긴 캐릭터입니다.
SiteOwner
2018-07-27 23:47:42
원래는 상당히 섬뜩해야 할 것 같은 캐릭터가, 안샤르베인님의 손을 거치니까 생명이 있는데 귀신이나 도깨비 등의 분장을 한 것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배의 근육 묘사도 상당히 섬세하고 좋군요. 섬세하게 발달한 게 제 취향입니다.
생명력이 부여된 재창조가 좋습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