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팝 데몬 헌터스는 여기저기서 많이 들리지요. 정작 본 적은 없어서 내용은 전혀 모릅니다만...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단다단 2기도 시작했지요. 둘 다 오컬트를 소재로 한 것이라서 여러모로 엮일법한 여지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면 직접 엮어서 선구자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좋은 시도입니다.

실제로 시어하트어택님의 발상과 비슷한 성공사례도 있습니다. 도우미 여우 센코씨(世話やきキツネの仙狐さん)가 실제로 그렇습니다. 일본의 만화가 리무코로(リムコロ)가, 800세의 여우소녀가 할머니 말투로 보살펴주는 내용의 만화가 없음을 알고 놀라서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니화도 되었습니다.

저도 그 애니메이션을 본 건 아니고 단편적인 것만 아는 터라, 대략적인 특징만 취해서 그렸는데, 좀더 생각해 보니 진우라는 캐릭터의 특징을 잘 그리지는 못한 것 같았습니다. 다른 버전의 그림도 한번 그려보고 업로드를 해 봐야겠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이 상황에 대해서 저는 이해를 할 수 없었어요.

예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캐릭터 진우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부가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단다단의 아야세 모모가 두 손에서 빛을 내는 상황은 예의 진우에 대한 배경지식이 선결조건같은데요.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시는 그 자체는 좋아요. 하지만 어떻게 수용되느냐도 중요하니까 그 점에 대해서도 부탁드릴께요.

저 역시도 저 애니메이션을 시청하지 않은 터라, 진우가 악령이고, 어떤 이유로 보이그룹을 결성해서 활동한다는 정보만 아는 상태에서 그려 봤습니다. 조만간 한번 애니메이션을 정주행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