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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일본 여행기 - 6일차(식사편)

시어하트어택, 2024-11-24 12:38:32

조회 수
140

귀국하기 전 케이세이우에노역에 짐을 맡기고 우에노공원에 들렀을 때, 스타벅스 우에노공원점에 가봤습니다.

토쇼구, 우에노 동물원 등 주요 관광지와도 멀지 않은데다가, 내부 공간 역시 지나가다가 커피 한 잔 하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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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 전에 들렀던 카페, DEAN & DELUCA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점입니다. 커피와 샌드위치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주변은 분주해도 비행기 타기 전의 망중한에는 이만한 곳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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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기내식.
저번에 일본에 갈때에 이어 이번에는 귀국할 때 먹었던 기내식을 리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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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할 때 먹은 것은 밥과 소고기, 버섯을 소스에 버무린 것(이름이 있었는데... 잊어버렸군요), 샐러드, 과일(키위와 사과), 빵입니다. 이번에도 고추장이 같이 나왔습니다. 고추장의 맛은 갔을 때 먹었던 것 그대로 매웠습니다(...).

대한항공의 기내식은 올 떄도 저를 만족시켜 줬군요.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24-11-29 11:43:17

비오는 우에노공원 구내의 경치도 스타벅스 내부의 인테리어도 나리타공항의 DEAN & DELUGA 구내도 저렇게 차분하고 정돈된 색조가 참 좋네요. 편안하고 질리지 않는, 그래서 늘 찾고 싶어지는 매력이 전해져 오네요.

이번에 일본여행중에 나고야 발상의 코메다커피점(コメダ珈琲店)에서 자체개발한 일본산 및 스리랑카산 홍차의 블렌드인 미즈키(瑞)를 마시면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망중한을 느낄 수 있었어요. 게다가 나고야에서는 아침 개점 직후부터 11시까지는 모닝서비스라는 가벼운 빵 식사도 무료로 제공되다 보니 그것도 꽤 쏠쏠한 재미이기도 했어요. 


딘&델루가에서 파는 빵 종류는 행복한 고민을 만들어내네요. 선택에 갈등하셨을지도?

기내식도 정갈하고 좋아 보이네요. 그런데 고추장은 역시 맵군요. 매운 것을 못 먹는 저로서는 확실히 움찔해졌어요.


이렇게 잘 감상할 수 있었어요. 깊이 감사드려요.

시어하트어택

2024-11-30 22:10:48

우에노공원의 스타벅스는 정말 공원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게 지었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도 그래서였던 모양입니다. 코메다커피에 대한 자세한 후기 내용도 여기서 한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의외로 공항에 있는 저 카페에서는 갈등은 없었답니다. 빨리 먹어야겠다는 생각뿐이어서요.

SiteOwner

2024-12-02 20:52:14

대부분의 경우 맑은 날에 여행하는 저로서는 이렇게 비오는 풍경을 보여 주시는 게 상당히 이채롭고 좋습니다. 저 또한 여행중에 비를 만난 적이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까지 우중풍경을 즐기는 경우는 없었다 보니 그 신선함에 더욱 크게 감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좋은 분위기 속에서 좋아하는 음료를 즐기는 것도 참 큰 행복으로 보입니다.

샌드위치 가게에서 파는 여러가지, 참 좋아 보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아침식사는 저렇게 하는 게 좋지요.

기내식도 정갈하고 꽤 좋아 보이는군요. 


이번에도 잘 감상했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4-12-08 21:17:21

비 오는 풍경이 제가 의도하고 찍은 건 아닙니다만, 꽤 잘 나온 사진들입니다. 물론 우산도 안 쓰다 보니 더욱 그런 것도 있습니다만...


샌드위치는 사실 점심식사입니다. 그래도 샌드위치는 어디에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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