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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첫날이군요.

시어하트어택, 2023-12-01 23:38:21

조회 수
265

제 피부를 스치는 공기도 차가워지고, 바람이 불 때마다 더 차가운 요즘입니다.


12월이 되니 이제 송년회 시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야 인간관계가 그렇게 넓지는 않으니 여기저기 불려간다든가, 아니면 자정을 훌쩍 넘겨서까지 밖에 있는다든가 하는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저 나름으로도 이런저런 모임에 참가하고 있기에 짐짓 의식하게 되는군요.


그건 그렇고, 요즘 부쩍 어딘가를 돌아다니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확실히 한여름에는 땀이 나고 또 밖이 뜨거우니 오히려 겨울보다도 밖에 많이 안 나가게 되더군요. 그래도 저는 겨울보다는 여름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5 댓글

대왕고래

2023-12-12 22:18:19

날씨가 이상하게 따뜻해지나 싶더니 또 추워지더라고요. 조심해야겠어요.
여름에는 돌아다니고 싶지 않지만, 겨울에는 단단히 입어두기만 하면 문제없으니 딱 좋죠. 저번에도 친구하고 같이 여기저기를 다녔네요. 즐거웠어요.

시어하트어택

2023-12-31 19:18:41

다행히 12월 말에 들어서며 또다시 따뜻해졌습니다. 다만 진눈깨비가 내리는 등의 수난(?)이 좀 있었죠.

마드리갈

2023-12-31 17:00:09

12월 1일에는 저는 병원에서 수술을 마친 이후 절대안정 상태로 있었죠. 그래서 바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거의 알지 못했고 병원 안은 난방수준이 높다 보니 추운지도 몰랐어요. 게다가 금식상태였다 보니 수분과 영양의 공급은 팔에 꽂힌 주사바늘을 통해 혈액으로 유입되는 수액에 전적으로 의존해 있었고, 요도에는 이미 카테터가 끼워져 있어서 의지와는 무관히 소변이 배출되는 그런 상태였어요. 그건 좀 부끄럽긴 했지만...


그리고 이렇게 12월이 끝나는 날에 코멘트를 하게 되네요.

소원의 성취를 기원하고 있어요. 2024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어하트어택

2023-12-31 19:19:20

고난을 이기고 돌아오셨군요. 그런 만큼 바깥의 소중함은 그 어느 것과도 바꾸기 힘들죠. 마드리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SiteOwner

2024-01-01 16:59:51

저는 이렇게 정확히 한달이 지난, 그리고 해가 바뀐 시점에 코멘트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날짜가 어떻게 흘러간지도 실감이 안 났습니다. 장기출타중인 상황에서 주변에 정신없이 많은 사건이 터져서 그렇게 여기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날씨의 급변만은 실감했습니다만...


여유가 있으면 느긋하게 여행을 해 보고 싶어집니다. 작년의 끝이 매우 힘들었던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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