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 명절연휴에는 외출하고 싶지 않습니다

SiteOwner, 2019-02-01 19:44:02

조회 수
156

오늘부터 6일까지는 6일간의 설 연휴입니다.
보통 이 때에 친척들을 만나든가 해외여행을 한다든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와 동생은 이럴 때만큼은 외출하고 싶지 않아합니다. 문 밖을 나가면 절대로 안된다는 건 아니지만, 필요한 경우가 아닌 이상 외출은 안 하고 집에서 긴 연휴를 차분하게 보내는 편입니다. 어쩌다 손님이 오면 그때 맞이하고 그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평소에 간혹 해외여행을 하기도 하지만 명절연휴에만큼은 하지 않습니다. 비싸니까요.
그래서 단가가 가장 낮은 비수기를 골라서 그때 연차를 쓰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럭저럭 문화생활을 영위하는 수준으로 살고 있습니다만 비용절감은 할 수 있는만큼 수행하니까 그러합니다. 그래서 비용을 생각하지 않고 명절연휴에라도 바로 해외여행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그렇습니다.

한동안 안 봤던 애니도 보고 안 읽었던 책도 읽고 하면서 여유롭게 재충전을 하고 싶습니다.
포럼의 회원 여러분의 연휴도 유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19-02-09 13:59:40

설 연휴에는 그러고 보니 고향집에 내려간 것을 빼고는 딱히 밖에 나가서 뭘 하지 않았네요.

조금 더 계획성있게 보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들고 그래요. 그래도 그렇게 크게 후회하지는 않지만요.

SiteOwner

2019-02-10 18:24:24

망중한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아주 큰 일을 해내신 것이니 자괴감을 갖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쉴 기회에 쉬어줘야 뛸 때 확실히 멀리 또는 높게 뛸 수 있습니다. 그러라고 있는 휴일입니다.

이제 다음 명절은 올해 하반기인 9월 2주차에 있는 추석입니다. 그때를 어떻게 보낼지를 간단히 계획하고 그때에 실행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와 동생은 잘 쉬었고, 그래서 건강하게 잘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시 휴식은 중요합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24 / 3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 update
Lester 2025-03-02 193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5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1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44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6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51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62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53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66
3597

[황금의 바람] 얼음 속에서의 사투

2
  • file
시어하트어택 2019-02-16 151
3596

특정성격에 묘하게 엮이는 성우 4

2
마드리갈 2019-02-15 209
3595

에어버스 A380, 2021년에 생산종료

3
SiteOwner 2019-02-14 181
3594

인터넷 검열국가의 길, 하루만에 파행

6
마드리갈 2019-02-13 229
3593

푸우오오 화산...?

8
마드리갈 2019-02-12 278
3592

[유튜브] 간만에 찍어본 게임영상

6
조커 2019-02-11 219
3591

뱀부 폴리오 개봉 및 이용기.

4
  • file
시어하트어택 2019-02-11 167
3590

오랜만에 리퀘스트 받아볼까 합니다.

13
Lester 2019-02-11 410
3589

오후의 평온을 깬 지진경보음

4
SiteOwner 2019-02-10 220
3588

오랜만에 근황

2
Papillon 2019-02-09 146
3587

[황금의 바람] 드디어 베네치아로

3
시어하트어택 2019-02-09 144
3586

"등록금 민주납부" 라는 정체불명의 어휘

2
SiteOwner 2019-02-08 162
3585

입춘이 지났고, 해빙기로, 그리고 우울

2
마드리갈 2019-02-07 132
3584

터치펜을 사려고 하는데...

4
시어하트어택 2019-02-06 161
3583

대략 근황

4
국내산라이츄 2019-02-06 226
3582

위험할 뻔했다가 진압된 인천 해저터널 화재

2
SiteOwner 2019-02-05 148
3581

베네수엘라의 험악한 대미발언, 괜찮을까

2
마드리갈 2019-02-04 200
3580

"너만은 무조건 틀렸다" 라고 하던 사람들

2
SiteOwner 2019-02-03 154
3579

[황금의 바람] 학습의 중요성

2
  • file
시어하트어택 2019-02-02 141
3578

이상하게 명절연휴에는 외출하고 싶지 않습니다

2
SiteOwner 2019-02-01 15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