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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OM: Enemy Known

마시멜로군, 2016-05-25 00:48:28

조회 수
177

제목은 외계인 고문게임턴제 전략게임 XCOM: Enemy Unknown의 패러디입니다. 재밌어요!


1. 일처리 제대로 안한 팀원때문에 동아리를 해체했습니다. 자기가 수학여행 갔다오는 사이에 완성하겠다고 해놓고 1도 안하다니. 그냥 하기 싫은거라고 생각했고 2달이나 기한을 줘도 도착하지 않은 대본아라던지요. 차라리 그만두는게 나아요.


2. 집의 데스크탑이 랜섬웨어에 감염됬습니다. 그러나 저는 강건너 불구경. 저는 노트북을 사용하니까요. 그리고 그걸 계기로 윈도우즈 디펜더로 버티던 백신을 다른 보조백신도 설치했습니다. 저는 불법 다운로드도 안하고 위험한 사이트를 IE로 접속하지도 않지만(사실 아예 안들어감) 혹시 모르니까요.


3. 어쩌다보니 은단을 몇개 얻어먹어봤는데 죽을거같아요... 입의 청량감이 청량의 범위를 넘어서 차가운 불을 내뿜는듯한 기분이에요..


4. 분명 잘본거 같긴 한 시험이 서술형등의 변수로 인해 각 과목당 최대 3점이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평균이 69.8밖에 안되네요. 분명 향상은 맞지만 등급은 보장하기 힘들거에요.


5. 요즘 날씨가 너무 더운거 같아요. 분명 여름은 아니지만 여름의 날씨같고요. 지금도 더운데 진짜 본격적인 여름이 되면 어쩔련지요..


6.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몇권 읽어봤는데(상실의 시대, 1Q84등) 기억에 남는게 (삭제됨)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제가 이해도가 떨어진다는거겠죠. 제가 읽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읽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7. 제 트위터 계정이 반 여자애 한명에게 노출되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늘 쓰던데로 쓸 예정입니다. 저는 부끄러운거 없거든요! 혹시 몰라 말해두긴 했습니다.


ps. 넵튠과 엑스컴을 비교해볼까요.. 절대 정당한 비교는 아닐듯하지만.

pps. 왜 네코파라 VOL.2 OP, ED는 영어 번역이 없을까요..

ppps. 열쇠고리 주문제작도 나쁘지 않을거 같군요. 돈은 좀 나가겠지만.

마시멜로군

애니는 잘 몰라요! 헤이트 시리즈, 네코파라,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등등 좋아해요!

4 댓글

마드리갈

2016-05-25 15:30:28

여러모로 악재가 많이 발생했네요.

팀원의 불성실함으로 인해 동아리 해체까지 간 상황에, 데스크탑 PC는 랜섬웨어 감염에...읽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해지는 느낌에 어지러워지기까지 해요. 게다가 최근 날씨까지 더웠으니 정말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긴 해요. 오늘은 화씨 78도니까 그래도 좀 낫네요. 그나저나 그 데스크탑의 랜섬웨어 문제는 그냥 놔두기만 해서는 안될듯 한데요.


시험은 일단 점수가 많이 나오고 봐야 해요. 그리고 서술형 답안에서 감점을 안 당하려면, 그냥 공부하는 양이 많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체계적으로 알아야 해요.


은단의 맛이 확실히 임팩트가 크긴 하죠. 저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문학에서의 성적인 묘사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이게 간혹 뭘 읽었는지 모르게 할 때가 있기도 하니까요.

마시멜로군

2016-05-25 16:22:06

랜섬웨어는 엄마가 알아서 하실거고요. 일단 저는 카스퍼스키의 복구툴을 대기중이에요.

섭씨로는 25도정도군요.

그렇죠. 역사를 예시로 들면 백제가 수도를 사비로 옮겼는지 정확히 알아야 하니까요.

저는 제돈주고 살일은 없을듯 하네요.

제가 그냥 소설을 읽는지 관능소설을 읽는지 모를지경인경우도 있었어요...

SiteOwner

2016-06-04 08:27:43

그렇습니까...의욕적으로 출범시킨 프로젝트를 위한 동아리가 팀원의 불성실로 해체...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라면 그렇게 불성실한 자와는 더 이상 교류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많이 주었는데도 프로젝트를 엎어 버리고 말았다면 다른 분야에서도 제대로 임할 리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랜섬웨어 문제가 잘 해결되었기를 바랍니다. 인터넷 보안도 절대로 소홀히 할 수 없지요.


은단에 대한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저 또한 그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즐기는 편도 아니었으니.


제 발언이 약간 부담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고교 과정에서는 아무리 못해도 3/4는 나와줘야 다음 단원을 공부할 때 안 치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19/20 이상 나오는 것입니다. 앞으로 3/4, 4/5, 5/6 등으로 완성도를 올려서 19/20 이상을 기록 가능하도록 도전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정작 6월이 되니 약간 서늘하군요. 7월 한달과 8월의 전반이 지옥일 것 같습니다만...


소설에서의 성적 표현이 나오면 확실히 인상에 많이 남긴 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 이해합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재미있지요. 그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도 확실히 몰입하기 좋습니다.


그 여학생이 마시멜로군님의 트위터를 보고 어떻게 반응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후일담이 기대됩니다.

마시멜로군

2016-06-05 22:43:56

예. 관계를 끊는게 낫겠지요.

랜섬웨어 바이러스가 감염이 풀리더라고요. 파일 암호화는 못풀었지만.

7월 8월을 버텨야 할텐데요...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안심했음

제가 가장좋아하는 일본 작가중 하나에요.

닉네임이 농담거리가 되었습니다. +페이스북만 하는 애들 사이에서 트위터리안은 특이해보이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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