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주말에 완성하신 Black Mesa라는 게임의 리뷰군요!!

현대전을 다룬 게임인 게 보여요. M1 에이브람스 전차 및 AV-8B 해리어 공격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확실히 알았어요.

해리어 공격기는 수직이착륙기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포클랜드 전쟁에서 대활약하여 영국군의 승리의 한 축이 되었죠. 그런데 걸프전에서 미 해병대가 운용한 해리어는 낮은 탑재량, 복잡한 구동방식 등으로 여러 문제가 속출했고, 이라크의 대공화기에 많이 격추되어 손실이 많았다고도 해요. F-35B가 도입되는대로 퇴역할 거라고 하네요.

운영진으로서 말씀을 드릴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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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을 다뤘다고 하긴 애매한게.... 고든 프리맨이 외계인과 군대를 돌파하고 블랙메사 연구소를 탈출하는 이야기거든요.

그 대체할 F-35B가 개발이 언제 끝나는지가 문제죠(...)

참고하겠습니다.

군생활 때 접했던 것들이 많이 나와서 친숙하게 보입니다.

M1 에이브람스 전차라든지 M2 브래들리 장갑차는 군복무 당시에도 지금도 여전히 현역이지요. 현재는 개량이 되어서 완전히 같지만은 않겠지만, 대략 그렇습니다.

마지막 이미지에 나오는 트럭은 전역이 다가올 무렵에는 보다 작은 캡오버형 트럭인 LMTV로 대체되어 갔습니다. 저 트럭은 사격훈련을 나간다든지 했을 때 지겹도록 탄 거라서 아직도 그 승차감이 몸에 새겨져 있습니다.

저런 장비로 외계인과 싸운다는 컨셉트도 참 재미있을 듯합니다. 현실이 아닌 게 천만다행이겠지요.

참고로 그 말많고 탈많은 F-35 계열 중 의외로 B형이 가장 먼저 실전배치되어 잘 쓰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