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도 저물어 가네요.

마키, 2020-12-25 22:55:11

조회 수
184

20201224_15044942.jpg


10월에 사서 두달을 묵힌 끝에 24일 자정에 시작해서 새벽 5시에 완성한 레고 윈터 시리즈 10275 엘프 클럽 하우스 입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드는 북극의 엘프들 작업장 컨셉인 모양인데, 아기자기한 장난감 소품들과 레트로함 물씬 느껴지는 컴퓨터, 커다란 별 모양 장식이 달린 크리스마스 트리와 순록이 끄는 설매까지 색감과 디자인이 무척이나 아기자기하고 예쁘네요.


시간이 너무 늦어서 상세 사진은 다음주 쯤에 올리기로 하고 저의 2020년 크리스마스는 영화 러브레터와 레고, 편의점의 5500원짜리 조촐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기억되겠네요.


20201224_234307.jpg


어영부영하다 올릴 타이밍이 지나버린 이것두요 :)

마키
東京タワーコレクターズ
ありったけの東京タワーグッズを集めるだけの変人。

4 댓글

SiteOwner

2020-12-26 19:45:35

크리스마스를 의미있게 잘 보내신 것 같아서 무엇보다도 다행입니다.

조촐해도 화려해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의미를 갖고 행복하게 살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렇게 사진을 올려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러브레터 재개봉과 함께 할 수 있었던 마키님의 크리스마스는 더욱 특별한 날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저희집은 다른 휴일과 비슷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만, 저는 대략 반년간 연락이 끊겼던 사람과 다시 연락이 되어 선물을 받아서 작지만 소중한 행복이 뭔지를 제대로 실감했습니다.

마키

2020-12-30 01:05:19

작년의 크리스마스엔 남산에 있었고 올해의 크리스마스엔 영화관에서 인생영화를 봤네요.

내년의 크리스마스엔 뭘 해볼까 이제 또 생각해볼 일이겠죠.

마드리갈

2020-12-27 18:17:45

메리 크리스마스였군요, 마키님의 2020년 크리스마스는.

저희집에서는 딱히 나쁜 일이 없는 평범한 휴일의 하루였지만요.

엘프 클럽하우스의 배색과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배색이 참 잘 어울려서, 처음부터 같이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것인가 싶은 생각도 했어요.


이렇게 잘 보내신 크리스마스의 근황을 접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마키

2020-12-30 01:09:58

사기는 10월달에 패키지만 보고 예쁘다 싶어 샀는데 실물은 훨씬 더 예쁘고 귀엽더라구요.

케이크는 편의점의 5500원짜리 조촐한 케이크였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풍족했네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3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7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2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5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8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8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5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6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76
6103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갱신

  • new
마드리갈 2025-06-19 1
6102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18 37
6101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new
마드리갈 2025-06-17 24
6100

초합금 50주년 기념

2
  • file
  • new
마키 2025-06-16 42
6099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new
SiteOwner 2025-06-15 19
6098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file
  • new
SiteOwner 2025-06-14 26
6097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new
마드리갈 2025-06-13 28
6096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new
마드리갈 2025-06-12 32
6095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new
마드리갈 2025-06-11 36
6094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10 39
6093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

2
  • new
마드리갈 2025-06-09 41
6092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

2
  • new
SiteOwner 2025-06-08 52
6091

이제 좀 여름답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6-07 43
6090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

2
  • new
마드리갈 2025-06-06 48
6089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

2
  • new
마드리갈 2025-06-05 50
6088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

6
  • new
마드리갈 2025-06-04 95
6087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

3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03 71
6086

"그래서, 누가 돈을 낼 것인가?" 를 생각해 보고 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6-02 54
6085

입사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괜찮네요.

2
  • new
대왕고래 2025-06-01 87
6084

건강염려증까지는 아니지만...

2
  • new
마드리갈 2025-05-31 6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