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작년에 동생이 이스라엘의 달 탐사선 베레쉬트 관련의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그 이후의 아시아 각국의 우주개발 사정에 대해서 요약을 해 볼까 싶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우주개발 프로젝트, 일본에서 있었던 로켓발사실험 및 민간기업의 참여선언, 그리고 우리나라에서의 괴사건 관련으로.
중동국가에서는 이스라엘에 이어 아랍에미리트가 우주비행사를 양성하는 등 야심차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명은 간단하게 UAE Astronaut Programme(영어/아랍어 사이트 운영)으로, 2017년에 발족되어 2018년에 2명의 우주비행사인 하자 알 만수리(Hazzaa Al Mansoori, 1983년생) 및 술탄 알 네야디(Sultan Al Neyadi, 1981년생)가 선발되었고, 2019년에는 4월에 알 만수리가, 9월에 알 네야디가 국제우주시설(ISS)에서 각각 8일간의 임무를 수행하고 귀환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최근에 로켓발사실험이 있었으나 실패했고, 또한 별도의 사안에 민간기업이 참여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2020년 6월 14일 홋카이도의 우주개발 벤처기업인 인터스텔라 테크놀로지스가 모모(MOMO) 5호 로켓을 발사했습니다만 외기권 도달에는 실패하고 고도 11km까지 상승후 해면에 낙하하는 것으로 실험을 마쳐야 했습니다(도쿄신문 보도 참조, 일본어).
또한, 일본 최대매출의 기업이자 일본 제조업의 간판으로 군림중인 자동차기업 토요타가 6월 25일에 일본의 대형은행인 미츠비시UFJ은행, 미츠이스미토모은행 및 미즈호은행과 함께 우주관련사업에 투자하는 펀드에 출자하기로 했습니다. 막대한 사내보유금으로 흔히 "토요타은행" 으로 불리는 이 토요타가 참여하는 80억엔 규모의 펀드가 또 어떤 씨앗이 될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주니치신문 보도 참조, 일본어)
국내에서 벌어진 괴사건 하나는 우려가 안 될 수가 없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약칭 항우연에서 벌어진 부품매각사건에서는, 매각된 부품 중에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킥모터(Kick Motor) 시제품이 있었다 보니 사안이 꽤나 심각합니다. 700만원에 매각된 부품 중 문제의 킥모터는 500만원에 되사왔다 하지만, 기술유산에 대한 홀대 및 각종 시제품의 관리원칙 부재라는 큰 문제가 드러났다 보니 가벼이 볼 수만은 없습니다(조선비즈 보도 참조).
이렇게 아시아 각국의 우주개발사정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항상 성공할 수는 없지만, 실패 또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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