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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_153631.jpg (1.80MB)
횡단보도를 뽈뽈뽈뽈 걸어오더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저한테 와서는 코를 박고 킁킁킁 거리네요.
참 사랑스러운 아이였습니다.
제가 쫄아서 그런건지 저한테 관심이 금방 사라졌는지 냅다 사라져버렸지만 ㅇㅅㅇ;;;
동물을 싫어하시는 어머니께 보여드리니, 어머니 말씀하시길
"물지도 모르니깐 조심해라"
걱정마세요, 어머니. 얘는 그냥 제 신발 냄새에 관심이 있었던 거 같아요. ㅇㅅㅇ;;;;
게다가 저렇게 귀여운 아이가 남을 무는 그런 나쁜 짓을 할 리가 없잖아요
위의 녀석과는 다른 녀석입니다. 얘가 엄마찾아 삼만리를 찍을 생각이 없었더라면요.
절 향해서 막 컹컹컹 짖는 걸 '어쩌라고 이 줄묶은 멍멍아'하면서 찰칵 찍었죠. 근데 초첨 흔들렸다;;;;
옹기종기 모여있었습니다. 얼마나 귀여웠는지 몰라요.
원래는 5마리였는데, 한마리가 찍는 도중 도망가서 4마리가 되었습니다.
제가 달성공원에서 가장 크게 올린 수확입니다 ㅇㅅㅇ
흐음, 이 정도.
사실은 맨 위 사진만 올리려고 했는데, 그럼 아무래도 주제가 같아져버리니깐,
주제를 달리해서 글을 써 보려고 사진들을 뒤져서 올려봅니다.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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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프리아롤레타냐
2013-03-13 21:07:32
으익 ㅋㅋㅋ 토끼들 넘넘 귀여웡
대왕고래
2013-03-13 21:08:25
그쵸!!
진짜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들이 자기들끼리 부비부비 ㅎㅅㅎ
마드리갈
2013-03-13 21:13:04
백구가 달려와서 친근함을...!! 정말 귀여웠겠어요.
그리고 토끼는 역시 토깽토깽해요.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부터 들어요!!
역시 작고 귀엽고 털많은 동물들은 기분을 좋게 해 주는, 천사같은 존재예요.
대왕고래
2013-03-13 21:16:47
진짜로 천사였습니다!! 흐뭇흐뭇!!
캬슈톨
2013-03-15 03:07:44
우와아아아 컴싸로 칠한 아이라인이다토끼가 귀엽군요. 찹쌀떡같당...
마드리갈
2013-03-15 08:56:20
찹쌀떡같은 토끼!!
이 표현은 생각도 못했어요. 정말 참신하고 귀여워요!!
대왕고래
2013-03-15 19:48:57
좋고 재미있는 묘사입니다!! ㅇㅅㅇ
SiteOwner
2020-07-05 14:29:25
하얀 개, 하얀 토끼...
모두 귀엽고 재미있는 동물이라서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확실히 개는 후각이 민감하다 보니 냄새에 집중해 버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토끼의 모습이 정말 찹쌀떡같군요. 말랑말랑 따뜻따뜻!!
토끼를 안고 있으면 토끼가 편안한 듯 눈을 감고 잠드는 경우도 있어서 그것도 같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