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허니버터칩

데하카, 2015-02-15 21:53:25

조회 수
185

허니버터칩을 먹은 것 자체는 지난 2월 7일입니다만...많이 늦어졌군요.


20150206_120822.jpg


20150206_214754.jpg


20150206_214800.jpg


먼저 봉지의 앞면과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기까지는 보신 분이... 많을까요?


이걸 깠을 때는 가족들하고 맥주 한 잔씩 할 때였습니다.

봉지를 막 깐 상태입니다.


20150206_214915.jpg


저기 보이는 감자칩에 초록색 양념 같은 게 있군요.

저게 콘소메였던가요?


막 한 입 먹고 나서의 사진입니다.


20150206_214917.jpg


맛은...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일반 감자칩보다는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포카칩 체다치즈맛과 비슷한 맛이 납니다.

달콤한 맛이 대동소이하거든요. 향도 좀 비슷한 것 같고요.


뭐 어쨌든, 뜻밖의 기회로 귀한 몸을 구해 먹어 봤으니 이걸로 만족합니다.

다음에 이걸 먹을 때는, 아마 열기가 완전히 식고 나서일 것 같군요.

허니버터칩과 비슷한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시중에 있는 포카칩이나, 아니면 다른 비슷한 감자칩을 구해 드셔 보시길.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마드리갈

2015-02-16 03:47:07

빈약한 양이 참 인상적이예요. 그리고 역시 대체품이 있는 거군요.


그런데 대체 이 허니버터칩 열풍은 어디에서 시작해서 별별 괴이한 현상까지 일어난 건지...뭐랄까, 별로 이런 표현은 안 좋아하는데, 모종의 광기에 휩싸인 것 같다고 해야할까요...브레이크가 터진 자동차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선택지는 연료가 떨어져서 속도가 스스로 떨어지거나, 충돌하거나 타이어가 터지거나 하는 이유로 갑자기 정지하거나밖에 없는데, 그것조차 무시하고 있는 것 같아요. 1년 뒤에 과연 이 현상이 어떻게 평가될지는, 두고 봐야겠어요.

데하카

2015-02-18 22:21:18

뭐, 그냥 '센세이션을 일으킨 과자' 중 하나로 평가되겠지요... 제 억측인 걸까요?

그런데, 저런 수요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을 늘리거나 하고 있지 않는 걸 보면 이 유행이 일시적일 뿐이라는 걸 알고 있기는 한 것 같더군요.

대왕고래

2015-02-19 15:58:06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 과자에요. 포카칩 체다치즈 맛이라... 어떤 맛이지... 그것도 먹어볼 수 있다면 먹어보고 싶지만, 포카칩이 가격이...

사실 엔간한 감자칩이 그 가격때문에 사기를 망설이게 되는 게 사실이지만요. 맛있기는 한데 가격이 비싸니까, 먹기가 힘들어져요....

그나저나 왠지 비쥬얼이 맛있게 생겼네요. 짭쪼름하겠다~하고 생각했는데 달콤하다니, 희안해요.

목록

Page 1 / 13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 공지사항 6
  • file
연못도마뱀 2014-11-11 10084
공지

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 공지사항
SiteOwner 2013-09-02 2930
공지

아트홀 최소준수사항

| 공지사항
  • file
마드리갈 2013-02-25 5860
2720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40화 - 아침의 파문(1)

| 소설 1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0-31 11
2719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39화 - 깊은 밤의 일(2)

| 소설 1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0-29 19
2718

[전재] CAPSULE - 플라스틱 걸

| 영상 1
  • new
대왕고래 2025-10-25 27
2717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38화 - 깊은 밤의 일(1)

| 소설 1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0-24 38
2716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37화 - 불을 끄고서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0-22 51
2715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36화 - 불꽃을 찾아서

| 소설 5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0-17 77
2714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35화 - 답답한 시간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0-15 63
2713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등장인물 소개(17)

| 스틸이미지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0-13 65
2712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34화 - 춤을 추어라(5)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0-10 53
2711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33화 - 춤을 추어라(4)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0-08 52
2710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32화 - 춤을 추어라(3)

| 소설 5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0-03 83
2709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31화 - 춤을 추어라(2)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0-01 63
2708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등장인물 소개(16)

| 스틸이미지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9-29 70
2707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30화 - 춤을 추어라(1)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9-26 102
2706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29화 - 잠입자들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9-24 95
2705

차지맨 켄 35화, 닛신 컵누들 광고로 재탄생

| REVIEW 4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9-20 117
2704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28화 - 얻는 자와 잃는 자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9-19 75
2703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27화 - 너무 이상한 탈출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9-17 77
2702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26화 - 예술적으로(3)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9-12 71
2701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25화 - 예술적으로(2)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9-10 7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