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간만에 펜으로 선따보기

데하카, 2014-11-18 00:05:14

조회 수
191

20141117_155559.jpg


간만에 샤프로 밑그림을 그린 뒤 펜으로 선을 따 봤습니다. 채색은 안 했지요.

얼굴선이 괜찮게 나온 듯합니다.


참고로 저 캐릭터의 이름은 명찰에도 보이듯 '어네스트 디마지오(Ernest DiMaggio)'라고 하며, 어떤 준군사조직(정확한 소속은 아직 미정)의 간부입니다. 제 작품 중에 앞으로 나올 캐릭터 중 하나인데,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악당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얼굴형은 죠죠 3부의 가짜 캡틴 테닐에게서 따 왔고, 제복 디자인은... 여러 군데에서 조금씩 가져왔습니다.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마드리갈

2014-11-21 19:38:07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가 싶었는데 역시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에 나왔던 가짜 캡틴 테닐의 이미지가 있네요.

그런데 대략의 인상만이 그럴 뿐이고 나머지는 크게 다른 오리지널 캐릭터라는 것도 잘 보여요. 그런데 생긴 것과 다르게 악당이라는 건 조금 수긍하기 힘들어요. 외모와 선역/악역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런데 보통의 경우와는 달리 제복의 명찰이 착용자의 상의 왼쪽에 달리는군요. 게다가 그 명찰은 보통 성만 게재해 놓을 건데 이름의 첫 글자까지 같이 표현했다는 게 특이해요. 원래 그렇게 만들어놓은 설정인가요?

데하카

2014-11-21 22:55:46

그러니까... 믿음직하게 생겨서 믿음직한 아군 간부처럼 보이는데, 악당이라는 설정을 설명해 보려고 했습니다. 경우는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자신을 선장으로 속였던 가짜 캡틴 테닐도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저 명찰은 그릴 때에는 생각하지 않고 그렸습니다. 차후 설정에 집어넣을까 생각중입니다.

TheRomangOrc

2014-11-25 14:41:31

보통 저런 제복을 입은 사람은 여러 훈장들을 달거나 견장을 붙이곤 하는데 그런게 별로 보이지 않네요.

그런건 신입이나 말단 간부들이나 그럴탠데 나름대로 작 중에서 간부까지 달고 있는 비중있는 악당이라면 그러한 모습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해요.

너무 허접해보이니까요(...)


그림으로 세계관과 설정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보시는게 좋아요.

목록

Page 1 / 13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 공지사항 6
  • file
연못도마뱀 2014-11-11 9489
공지

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 공지사항
SiteOwner 2013-09-02 2615
공지

아트홀 최소준수사항

| 공지사항
  • file
마드리갈 2013-02-25 5230
2664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01화 - 새로운 얼굴(2)

| 소설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18 7
2663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00화 - 새로운 얼굴(1)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13 34
2662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9화 - 어떤 예감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11 45
2661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8화 - 새로운 골칫거리들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06 42
2660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7화 - 원치 않은 보너스게임(2)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04 67
2659

설정 속 각종 국가들

| 설정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01 83
2658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6화 - 원치 않은 보너스게임(1)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30 54
2657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5화 - 끝이 아니라 시작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28 60
2656

사카이 이즈미와 아카시 마사오를 오늘 추모하며

| REVIEW
  • new
마드리갈 2025-05-27 73
2655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4화 - 한 번의 승부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23 72
2654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3화 - 뜻밖의 흐름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21 62
2653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2화 - 봉인 해제 전(4)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16 64
2652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1화 - 봉인 해제 전(3)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14 67
2651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0화 - 봉인 해제 전(2)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09 63
2650

등려군 30주기 추모의 밤

| REVIEW 4
  • file
  • new
SiteOwner 2025-05-08 117
2649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89화 - 봉인 해제 전(1)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07 65
2648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등장인물 소개(13)

| 스틸이미지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05 64
2647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88화 - 가면을 벗기다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02 70
2646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등장인물 소개(12)

| 스틸이미지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4-30 87
2645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87화 - 아침의 부름(2)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4-30 6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