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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_152549.jpg (110.4KB)
배경설정에도 주인공들이 다니는 학교는 부대시설 같은 것이 많고, 녹지조성도 잘 되어 있다는 설정이거든요.
왼쪽에서부터 세훈 군, 주리 양. 그리고 오른쪽은 후배 진주 양. 높낮이가 이상한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고로 배가 좀 푸짐해(?) 보이는 건 잘못 그린 게 아닙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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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공지사항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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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대왕고래
2014-08-13 10:27:46
간단한 점심은 역시 컵라면이 최고죠.
...근데 쟤네들은 급식 없는건가요...?;;; 전 고등학생때는 그냥 급식 주는대로 먹고 그랬는데...
돈 냈는데 아깝잖아요;;;
마드리갈
2014-08-13 12:14:30
여러모로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진 학교 구내에서 컵라면을 먹는다...
컵라면을 거의 안 먹는 터라 저에게는 꽤 신기하게 보이긴 해요. 저 인물들도 그런 독특함을 느껴보고 싶었던 걸까요? 설정과 상황의 괴리에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들어요.
정말, 대왕고래님 말씀대로 이미 급식비를 냈는데 급식을 건너뛰면 굉장히 아깝죠. 게다가 고등학교 때 급식이 꽤 좋았던 터라 더욱 그랬어요.
TheRomangOrc
2014-08-14 11:42:38
확실히 점심시간에 컵라면을 먹는건 좀 이상해보이네요.
휴식시간이나 방과후 같은거라면 괜찮을태지만 점심시간인데 학생들이 학교 옥상에서 컵라면으로 때운다니 뭔가 처연해보여요.
안샤르베인
2014-08-14 12:05:46
컵라면으로 때우는 걸 보니 오늘의 급식이 많이 부실했던 모양입니다.
SiteOwner
2014-08-22 23:10:44
사실 성장기에 인스턴트식품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그날따라 컵라면을 먹고 싶다 그러면 모를까, 학교가 시설이 잘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저러는 건 그날의 급식시스템에 뭔가 이상이 생겨서 저렇게 임시방편으로 버티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기에 상당히 뭣하다는 생각이 최우선으로 듭니다.
어린데 뱃살이 저렇다면...좀 심각한데요. 역시 식습관의 문제일 확률이 높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