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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

안샤르베인, 2014-04-13 14:43:56

조회 수
395

8306.jpg


본래 제 캐릭터는 아니고 이런 캐릭터로 그림을 그려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간단하게 낙서한 그림입니다.

아무래도 2인을 한꺼번에 그리는 건 자주 그리던 게 아니라 그런지 인체가 조금은 어색하다는게 아쉽네요.

다만 표정은 그리면서도 재밌었습니다.


P.S.

저 위의 새는 의뢰하신 분이 말하길 오목눈이라더군요.

안샤르베인

그림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8 댓글

TheRomangOrc

2014-04-13 17:42:37

순간 뒤에서 덮썩 가슴을 주물럭 거리는 걸로 잘못 보고 깜짝(...)


이젠 글자가 아니라 그림까지 헛게 보이네요.

눈에 음란마귀가 끼었어.

안샤르베인

2014-04-13 21:12:42

그런 수위면 전 올리지 않습니다(...) 라기보단 잘 안그려요.

마드리갈

2014-04-13 20:47:01

천진난만함과 난처함과 귀여움이 저렇게 한 컷 안에 다 들어 있군요!!

로망오크님의 말씀처럼, 정말 뒤에서 손을 뻗어서 가슴을 만지는 거로 보여요. 그래서 보다가 깜짝 놀랐기도 했어요. 진짜 난감할 거예요. 저걸 화낼 수도 없고...

이 상황에서도 오목눈이들은 귀엽게 머리 위에 앉아 있거나, 날거나...


재미있는 상황, 잘 봤어요!!

안샤르베인

2014-04-13 21:13:44

사실 제가 그리고나서도 손이 좀 위험하게 보이긴 하겠구나, 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다만 정말 그걸 의도하고 그렸다면 전 부끄러워서 못올려요(...)

대왕고래

2014-04-13 21:07:00

산뜻하고 상큼하네요. 여제자일까요? 아님 귀여운 남제자인가?

으음, 여제자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너무 다정해서 으아아아아아!!

흠흠... 정말 다정해요. 스승과 제자가 저렇게 잘 껴안던가? 물론 그런 생각은 그림에서는 필요없겠지만요.

정말 재미있는 그림이에요. 좋은 그림 감사했어요!

안샤르베인

2014-04-13 21:14:44

그냥 자기 마음에 드는 성별로 뇌내치환하고 보시면 됩니다.

뭐 전 선생님께서 예전에 목을 끌어안고(...)가신 적은 있네요.

SiteOwner

2014-04-26 19:17:36

동생이 아주 어렸을 때 저에게 저렇게 업혀서 장난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생각해 냈습니다.

지금은 동생이 많이 커져서 저런 장면은 더 이상 연출되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래도 동생이 많은 경우 무뚝뚝하더라도 의외로 내면은 꽤 소녀같은 점이 강하다 보니 가끔은 뒤에서 저를 끌어안고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안샤르베인님의 그림은 재미있고 따뜻한 분위기가 특히 돋보여서 좋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샤르베인

2014-04-26 21:52:04

음 그런 장난은 보는건 즐겁더라구요. 저한테 하면 안 즐겁지만(...)

아무튼 보는건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훈훈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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