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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Tycoon City는 지금 쓰는 작품에서 시대상으로 200여년 전으로, 대전쟁으로부터 10년 전입니다.
이 캐릭터는 주인공인 이민우입니다. 초능력자고, 경비대원(설정 속에서 군대+경찰 개념)입니다. 저 당시에는 초능력자가 많지 않았으나, 지금 쓰는 작품의 시간대에는 초능력자가 많아져서 특수부대도 만들고 이것저것 한다는 설정입니다.
자세한 활약상은 저 글을 직접 읽어 보시길.
지금 쓰는 작품에서도 등장인물들에 의해 가끔씩 언급되는 인물입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4-03-16 21:55:10
초능력자 부대라는 설정을 보니 그게 생각나네요.
냉전기 때 소련의 극비시설의 위치와 형태 등을 특정해냈던 미국의 초능력자 첩보조직이라든지, SF에서 나오는 초능력자들에의 학대 그리고 그들이 일으키는 반란 등이 생각나고 있어요. 코드브레이커 같은.
타이쿤 시티를 다시 읽고 있어요.
SiteOwner
2019-01-29 22:01:01
군대와 경찰을 겸한다...
사실 이런 경우가 의외로 꽤 있지요. 당장 국내의 경우만 봐도 "민정경찰" 표지를 군복에 부착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해외의 사례 중에서는 미국의 연안경비대가 이러합니다. 미군의 5대 군종 중의 하나이면서, 동시에 법집행기관으로서의 법인격을 지니고 있어서 전시상황에서의 참전, 그리고 해상범죄단속을 모두 수행 가능합니다. 그리 잘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6.25 전쟁 당시 미 연안경비대도 참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