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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최초로 제가 그린 그림이 아닌게 시리즈로 올라왔네요.
네, 선물받았어요. 무척이나 예쁘고 마음에 드는 그림이라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보여드릴게요.
제목에 이미 써있긴 하지만 무려 도트로 만들어진 베키랍니다.
베키가 토끼발 신발을 신은건 오랜만에 보네요.
확실히 제가 늘 항상 다른 풍으로 그려오긴 한다지만 확실히 다른 사람이 그린건 전혀 다른 매력이 살아있어요.
무척이나 예쁘고 사랑스럽게 잘 나와서 오늘만 몇번씩을 봤답니다.
더욱이 친한 사람이 선물해준 그림이라 더욱 각별한 소중한 선물이 되었어요.
Veki The 斬ing Bunny시리즈는 이렇게 제가 연재하는 시리즈이지만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의 작품으로도 올라옵니다.
(너무나 기뻐서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아예 정식으로 넣어서 소개시켜드리게 되었네요.)
아마 제가 진지하게 도트로 그림을 그렸어도 저렇게 예쁘겐 안나왔을거에요.
이상 Veki The 斬ing Bunny #.21 도트 베키였습니다.
bow
2 댓글
마드리갈
2013-11-19 22:50:28
도트 하나하나로 만든 베키!! 정말 놀라와요!!
그리고 저 선물을 받고 정말 기뻐하셨을 게 보이고 있어요. 저렇게 표현된 베키를 보면서, 예술작품의 표현의 방법에 한계는 없다는 것을 정말 실감하고 있어요.
斬新이라는 말에서 왜 斬이 쓰이는지를 정말 제대로 보여주는 도트 일러스트에서 그 친구분의 마음과 솜씨를 잘 볼 수 있어요. 그러고 보니 베키의 귀 안쪽도 특히 더욱 칼날같이 보이고 있기도 해요.
대왕고래
2013-11-20 00:47:02
도트 베키는 또다른 귀여움이 있어요! 앙증맞기도 하고...
볼 꼬집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귀로 맞겠지만;;;
저걸 선물받으셨다니, 정말로 기쁘셨을 거 같아요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