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괴담수사대] 거울 귀신

국내산라이츄, 2023-06-17 01:34:02

조회 수
124

img.jpg

외전 25와 26에서 다뤘던 도쿄 K중학교의 귀신 거울에 있는 귀신입니다. 허리 아래에 팔이 한 쌍 더 있는데, 이는 허완이라고 부르고 진짜 팔에는 검은 토시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허완으로 무언가를 만질 수는 있지만 다른 사람이 허완을 만질 수는 없습니다.?


지내고 있는 공간은 붉은 피안화가 한가득 핀 가운데 정자가 있는 곳으로, 인터넷은 되는 모양이지만, 시간이 44시 44분 44초로 나타나고 날짜도 4444년 44월 44일로 나타나는, 기묘한 차원입니다. 한 번 넘어간 자는 다시 돌아올 수 없습니다.?


귀신 거울에는 거울을 보고 있는 사람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하는 사람들이(살아 있는 사람만) 뒤에 비치게 됩니다. 누군가가 거울을 보면, 그녀 역시 거울 뒷면에서 누군가를 보고 있습니다. 또한 그 사람의 이름(닉네임 말고 본명)을 알고 있다면 그 사람이 있는 곳으로 현현할 수도 있습니다.?


귀신 거울을 이용한 저주법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저주의 성패 여부와 상관없이 저주하는 자는 그녀가 있는 곳으로 끌려가게 되며, 다시는 돌아올 수 없기 때문에 그대로 실종되게 됩니다. 끌려가서 어떻게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마 멀쩡히 살아있지는 못할겁니다. 그 곳은 지옥으로 통하는 길이니까요.?

국내산라이츄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2 댓글

SiteOwner

2023-06-18 14:58:12

이게 그 거울귀신의 모습이군요.

그러고 보니 일본의 신사의 무녀(巫女)의 복장이면서 상하의의 색이 완전히 분리된 게 아니라 점이적으로 달라지는 게 눈에 띄고 허완(?腕)의 존재 또한 순간 뭔가 잘못 본 것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군요. 게다가 그 거울귀신이 지내고 있는 공간은 날짜와 시각이 모두 4로 나타나는 기묘한 차원...요즘은 그다지 기피되지 않지만 예전에는 4층이 없거나 4층이 F로 표기된 건물도 꽤 많았던 게 생각나고 예전에 삐삐라고 불리던 무선호출기 관련 소동으로 4가 연속으로 쓰여진 메시지가 있던 것도 생각납니다. 벌써 이것도 4반세기 전의 소동입니다만...

마드리갈

2023-06-20 14:00:10

순간 뭔가 잘못 본 줄 알았는데 허리 근처의 짧은 팔은 허완이군요. 허완은 물체를 만질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이 허완을 만질 수는 없는 특이점이 있기도 하고. 그러고 보니 복장이 마치 맨 밑단부터 물들어 가는 듯한 색채가...

나타나는 방법도 꽤나 섬뜩하네요. 역시 무슨 수를 써서라도 특정인을 저주하고 싶다는 사람에게는 소원대로 해 줄테니 어떤 대가라도 감수하라고 하는 것 같고...


지옥으로 가는 최단루트 중의 하나군요. 귀신 거울을 이용한 저주법은.

목록

Page 1 / 13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 공지사항 6
  • file
연못도마뱀 2014-11-11 9487
공지

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 공지사항
SiteOwner 2013-09-02 2615
공지

아트홀 최소준수사항

| 공지사항
  • file
마드리갈 2013-02-25 5230
2663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00화 - 새로운 얼굴(1)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13 34
2662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9화 - 어떤 예감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11 45
2661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8화 - 새로운 골칫거리들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06 42
2660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7화 - 원치 않은 보너스게임(2)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04 66
2659

설정 속 각종 국가들

| 설정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01 83
2658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6화 - 원치 않은 보너스게임(1)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30 54
2657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5화 - 끝이 아니라 시작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28 58
2656

사카이 이즈미와 아카시 마사오를 오늘 추모하며

| REVIEW
  • new
마드리갈 2025-05-27 71
2655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4화 - 한 번의 승부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23 70
2654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3화 - 뜻밖의 흐름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21 57
2653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2화 - 봉인 해제 전(4)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16 60
2652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1화 - 봉인 해제 전(3)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14 65
2651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90화 - 봉인 해제 전(2)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09 60
2650

등려군 30주기 추모의 밤

| REVIEW 4
  • file
  • new
SiteOwner 2025-05-08 114
2649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89화 - 봉인 해제 전(1)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07 62
2648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등장인물 소개(13)

| 스틸이미지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05 64
2647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88화 - 가면을 벗기다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02 69
2646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등장인물 소개(12)

| 스틸이미지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4-30 87
2645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87화 - 아침의 부름(2)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4-30 69
2644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86화 - 아침의 부름(1)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4-25 6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