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 꼬마.png (49.8KB)
원래 주말에 사려고 했었는대 가게가 문을 닫아서 어제 사왔네요.
이제 막 생후 40일이 지난 아기 토끼입니다.
사진은 아직 여건이 안되서 못찍었고 대신 어떻게 생겼는지 그림으로 보여드릴게요.
눈이 상당히 큼.
흰색과 갈색의 무늬가 있으며 무늬가 상당히 선명.
흰 티라도 입은듯 상체는 하얀색이고 하체는 갈색.
그와중에 뒷다리는 하얀 양말을 신은것처럼 발 끝만 하얀색.
아직 아기라서 코끝이 핑크색.
비글마냥 이마에 하얀색 고속도로가 개통.
매장에 있던 아이중 가장 무늬도 뚜렷하고 건강하며 생김새도 예뻐서 이아이로 결정했습니다.
원래는 암컷을 사려고 했는대 결국 수컷을 골랐어요.
아직 이름은 안정했습니다.
이름이 정해질때까진 당분간은 임시로 꼬마라고 부를거에요.
라꿍이랑 비교해보니 정말 쪼그맣더군요.
라꿍이도 그만한때가 있었긴 했지만...
아무튼 이번엔 사진좀 많이 찍어둬서 폭풍성장하는걸 잘 기록해놔야겠습니다.
bow
2 댓글
마드리갈
2013-07-02 13:47:24
아, 이 색깔의 토끼는 정말 귀엽죠!!
그런데 이런 종이 따로 있는가봐요? 흰 목도리 정도가 아니라 흰 티셔츠를 입은 토끼.
건강하고 예쁜 토끼가 새식구가 된 것을 축하드릴께요.
저런 털색깔은 토끼 말고도 개에게서도 좀 보였어요. 정말 귀여워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요!!
대왕고래
2013-07-02 19:54:30
완전 사랑스러운 토끼에요!!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