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레 미제라블 관련 나머지 이야기

고트벨라, 2013-05-30 13:27:50

조회 수
356

http://mingqing.tistory.com/344

 

 

 

우연히 웹사이트들을 서핑하다가 이런 글을 발견했는데..

흥미롭게 읽은 편이라 주소로 한번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릴때 읽을때는 장 발장을 그저 착하고 좋은 사람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 후 몇 차례나 이 소설을 더 읽고, 최근에도 완독한 후의 감상은

장 발장이라는 사람이 물론 선한 인물이긴 하지만.. 그가 주교와의 약속이랄까? 그 자신의 도덕성을 지키고 자비로움을 가지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가가 보이더군요. 몇번이고 여러 유혹에 휩싸이기도 하지만 그는 그때마다 자신이 믿는 바를 향해 열심히 살아갔었지요..

 

자베르에 의해서 대표되는 법과 질서를 비교적 호의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셨지만..

(더 정확히는 장 발장으로 대표되는 자비와 인간애가 무분별하게 변질되는 것을 막고 균형을 맞출 존재로 봤달까)

 

 

 

저는 역시 장 발장의 그 인간적인 자비와 선에 더 끌리게 되는 듯 합니다.

 

사실 장 발장은 정말 선한 인물이 맞아요.

테나르디에 같은 사람이라면 주교가 용서해줬어도 눈꼽만치도 신경을 안 쓰고 살걸요?

고트벨라

이것저것 여러가지 좋아하는 여대생입니다!

1 댓글

마드리갈

2013-05-30 16:55:21

19세기 후반에 저렇게 사회 속의 인간성에 대해서 깊이있는 고찰을 문학작품으로 나타냈다는 것이 정말 놀랍기 그지없어요. 그게 바로 프랑스 인문학의 힘이기도 하구요.

물론 프랑스 역사에는 어두운 부분이나 야만적인 부분도 상당히 많아요. 프랑스 대혁명 당시의 살육과 공포정치도 있고, 해외에서는 알제리를 위시한 서아프리카 및 인도차이나 등을 경략하면서 온갖 만행을 벌이는가 하면, 이후에는 드레퓌스 사건으로 반유태주의를 노골적으로 노정하기도 하고, 그래서 극심한 혼탁함을 보이기도 해요. 그렇지만 그러한 현실에 굽히지 않은 인문학의 힘이 있기에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은 막을 수 있었다고 봐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1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552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9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34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70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79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21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96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351
6333

CIA Factbook 출간의 종료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2-05 9
6332

컴퓨터용 램(RAM)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것을 실감했어요

  • new
마드리갈 2026-02-04 10
6331

사실 부동산문제의 간단한 해법은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6-02-03 18
6330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가 놓친 것

  • new
SiteOwner 2026-02-02 25
6329

그 말많은 두바이 쫀득쿠키는 실물을 본 적도 없습니다

  • new
SiteOwner 2026-02-01 32
6328

화택(火宅)

2
  • new
SiteOwner 2026-01-31 41
6327

시마즈제작소의 광격자시계(光格子時計)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1-30 43
6326

설탕세 촌평(寸評)

2
  • new
마드리갈 2026-01-29 49
6325

오늘은 평온한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6-01-28 54
6324

FTA IS OVER. IF YOU WANT IT.

  • new
마드리갈 2026-01-27 47
6323

세상 일에 신경쓰기 싫어지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6-01-26 431
6322

일본에서 롯데리아가 사라진다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1-25 63
6321

비판이 봉쇄되면 소시민은 그 상황을 이용하면 됩니다

  • new
SiteOwner 2026-01-24 56
6320

로또 관련 여론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들 ver. 2026

5
  • new
마드리갈 2026-01-23 79
6319

불길한 전망 하나 - 자유민주주의가 금지된다면?

  • new
마드리갈 2026-01-22 56
6318

기자의 이메일주소 노출에 대한 비판

4
  • new
마드리갈 2026-01-21 125
6317

Additional keys not properly working

  • new
마드리갈 2026-01-20 60
6316

증세, 그렇게도 자신없는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6-01-19 65
6315

어제는 몸이, 오늘은 마음이...

4
  • new
마드리갈 2026-01-18 95
6314

인기 캐릭터를 그릴때 절실히 요구되고 갈망하게 되는 능력.

4
  • file
  • new
조커 2026-01-17 14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