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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네요

마드리갈 2018.01.06 23:55:30
오늘은 제목 그대로의 상황이었어요.
주말이지만 쉬기는커녕 새벽에는 시스템 업데이트 및 포럼 점검으로 보내느라 일출을 맞이하기까지 계속 깨어 있어요. 이제야 제대로 된 것 같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그리고 이렇게 새해의 첫 토요일이 이렇게 저물어가네요.
벽두부터 참 엄청난 일로 시작하는 2018년의 첫 토요일이...

다음주는 또 다른 의미로 바빠지겠죠.
그때는 서울에 있겠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서울에 있을 때에는 덜 추울 거라는 예보가 나온 거네요. 아무리 추위에 강하다고 하더라도, 추운 곳에 오래 있어도 상관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