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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자 스케치

데하카, 2015-01-09 23:28:44

조회 수
139

오랜만에(?) 그림을 그려 봤습니다.

스케치만 해 봤는데, 모두 기존에는 그린 적 없는 인물들을 그려 봤습니다.

물론 이 캐릭터들도 언젠가는 제 작품에 나오겠지요...


20150109_160430.jpg


우선 이 그림은 한 개척지 주민을 그린 것입니다.

이름은 '다니엘 블랙스톤'이라고 붙여 봤고, 32세의 유전 개발업체 직원이라는 설정을 붙여 봤습니다.

타고 있는 건 일종의 호버바이크인데, 거주지와 직장이 멀리 떨어져 있고 교통도 별로 발달되어 있지 않아 저걸 타고 다닌다는 설정입니다.



20150109_160715.jpg


이 그림은... 한 소녀입니다. 이름은 안 지어 봤습니다(...). 일단 기존에 그렸던 캐릭터는 아닙니다.

원래는 뭔가에 화가 나서 열받은 표정을 그려 보려고 했는데, 그려 놓고 보니 얼빠진 표정이 되어 버렸습니다.

혹시 이 소녀에 어울릴 좋은 이름은 없을까요?



20150109_161617.jpg


이 캐릭터는 기존에 자주 그렸던 꼬마들(...)하고 같은 나이입니다. 이름은 일단 '센'으로 지어 봤습니다.

붙인 설정은... 형과 누나가 있다. 이것뿐입니다(...).

뭐 그래도 그릴수록 다른 설정도 붙겠지요...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5 댓글

마드리갈

2015-01-16 20:35:09

전에도 지적이 나온 것 같은데요?

그림이 최소한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다면 그 그림은 존재의 이유를 찾지 못하게 되어요. 그러니 일단 필요한 정보를 그림에 포함시키고 나서 해설을 덧붙여 주시는 게 좋겠어요.

사실 1번 그림의 경우 무엇에 탑승해 있는지 아니면 특정 장치 오퍼레이터인지도 전혀 알 수가 없어요. 즉 저 그림만으로는 교통수단을 조종하는 건지 통제실 내에서 기기를 조작하는 건지조차 명료하지 않아서 할 말이 없어요. 2번 그림의 경우에도 어떤 인물인지 알 수 없는데 어떻게 이름을 제안할 수 있을까요?

데하카

2015-01-16 23:53:43

사실 저 그림들이 상당히 제한된 시간 안에 그렸던 그림들이라 많이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그런 점은 부연설명으로 보완해 보려고 하지만, 어느 정도 제가 친절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 고쳐 가야 하겠지만요...

2번 그림은 제가 생각해도 망작인데, 이름을 제안하는 건 좀 심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습작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마드리갈

2017-08-16 11:05:56

그 문제가 아닌데요? 세 가지를 잘못 생각하고 계신 거예요.

첫째, 제한된 시간을 언급하시는데, 그건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그리고 그렇게 급하게 하실 필요가 있나요? 둘째, 퀄리티 갖고 뭐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문제는 퀄리티가 아니라 최소한의 정보예요. 그게 없잖아요? 그리고 셋째, 부연설명이라는 것은 그림에 없는 정보를 넣는 게 아니라 보충설명을 하는 데에 사용되는 거예요.

TheRomangOrc

2015-01-21 20:19:09

첫번째의 경우 체격이 매우 건장하게 나온건 잘 표현되었네요.

체격이 탄탄하고 고루 잘 발달한 몸이란걸 볼 수 있었어요.


다만 저것만 봐선 역시 뭘 하는지 전혀 알 수 없어요.

두번째의 경우엔 뭔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그냥 멍하니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역시 아직 부족한 점이 많기는 하네요.

앞으로라도 조금씩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SiteOwner

2018-12-13 23:23:33

첫번째 그림에서는 교통수단 전체를 묘사해 주시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고 있습니다.

두번째와 세번째 그림은 굳이 필요가 있을까 의문입니다. 그림 자체에서 정보의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는데 이게 어디에 쓰여야할지 말할 수가 없군요. 사실 이런 그림은 캐릭터 프로필에 하나 있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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