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세코이에 나오는 제복은 참 깔끔해요. 배색이 단순하면서도 조화가 잘 되어서, 현실의 학교에 그대로 적용해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였어요. 아마가미의 것도 현실에 바로 적용할만한데 그건 일단 색이 많이 어두워서 동복용으로는 적당해도 하복에는 약간 무리가 있거든요. 그러고 보니 아마가미에서 하복이 제대로 나온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시부야 린을 보면 아이카츠의 시부키 란이 같이 생각나고 있어요. 이름도 비슷하고, 쿨한 스타일도 그렇고...

혹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아트홀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 조력을 요청하는 것도 좋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전 투하트 2, 유리유리의 나나모리 중학교, 히다마리 스케치의 야마부키 고교, 니세코이의 본야리 고교 교복이 예쁘더군요. 여자라면 코스프레 의상을 사서 입어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아마가미나 니세코이 처럼 담백하면서도 특색있는 교복이 좋습니다.

그림에 대한거야 뭐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문의해보도록 하죠.

전 사실 교복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지라 그려본 적이 꽤 적긴 하죠.

위치퀸 랠리의 교복의 형태도 일반적인 교복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고요.

생각해보니 세라복을 정말 그려본적이 거의 없네요.

언제 한 번 시도 해 봐야 겠어요.

전 반대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교복 계통 전반을 좋아합니다.

세라복만 줄창 그리다보니 슬슬 물리는 참이라 올해는 디자인을 이리저리 바꿔볼까 궁리중이네요.

로망오크님의 세라복 그림도 분명 다른 그림들 처럼 예쁠거라 생각합니다. 기대할게요.

금빛 모자이크, 니세코이 모두 재미있게 봤다 보니 등장한 캐릭터들의 의상을 그리신 것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니세코이는 야쿠자 조직 및 미국계 갱단이 나오다 보니 좀 미묘하기도 합니다만, 스토리라인, 작화, 연출, 음악 등 애니 그 자체로만 보면 상당히 잘 만들었다는 게 느껴집니다. 

아마사키 나나라는 캐릭터가 있군요...전 이름에서 아마가미의 나나사키 아이를 연상했습니다.

오카를 일본 군용기도감에서 찾아봤는데 1944년 8월 일본해군에서 개발이 결정되어 이듬해에 완성된 로켓추진 자폭돌격기체였습니다. 만들어져서는 안될 기체였습니다.

금빛 모자이크는 볼까 말까 생각중이기만 하고 니세코이는 이런 류의 작품은 뭔가 취향과 완전히 정반대라서 못보겠더군요...

교복이나 캐릭터 디자인 같은건 좋아합니다마는... 저도 보진 않았지만 꽤나 재밌는 작품이라고 들었습니다.

일본의 사키라는 분이 만든 동인 액션 게임 'Blank Blood'와 그 후속작 'Crackle Cradle'에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입니다. 관련된 팬아트가 픽시브에 꽤 있길래 찾아다 해보니 재밌긴 하지만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그만둬버렸네요..

오카는 뭐... 군국주의와 인명경시사상, 전쟁이 만들어낸 최악의 괴물이죠. 이런걸 제작해 사용했다는 그들의 저의가 끔찍할 따름이고 앞으로도 두번 다시는 비슷한 물건도 제작되어서도, 사용되어서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덧붙여 저 그림을 픽시브에 투고했을때의 제목은 '죽고싶지 않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