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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에 보도된 現 대한항공의 변천사입니다.

B777-300ER, 2013-10-12 00:02:13

조회 수
498

http://film.ktv.go.kr/page/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111&mediadtl=746&gbn=DH&quality=W

 

1953년 대한항공공사의 모습입니다.

종전 바로 전(1953/06/24)어서 미군들이 많이 눈에 띄고, 여객기 창문이 현재의 것보다 각이 져 있군요.

 

 

http://film.ktv.go.kr/page/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126&mediadtl=868&gbn=DH&quality=W

1958년 서울-부산 여객기 안에서 치러진 결혼식입니다. 이색 결혼식은 시대를 가리지 않나 봅니다.

 

 

http://film.ktv.go.kr/page/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2639&mediadtl=9604&gbn=DH&quality=W

 

1965년 대한항공공사의 김포-오사카, 부산-후쿠오카 등의 한-일 직통 노선 취항 소식입니다.

이 해에 맺어진 한-일 기본협정으로 인하여 양국 항공사의 직통 노선 취항에 탄력이 붙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한항공공사의 로고가 영국항공의 구 로고와 유사하군요.

 

 

http://film.ktv.go.kr/page/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522&mediadtl=4698&gbn=DH&quality=W

 

1968년 대한항공공사의 김포-도쿄 노선 취항 소식입니다.

이 때부터 프로펠러 여객기에서 제트여객기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http://film.ktv.go.kr/page/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620&mediadtl=4418&gbn=DH&quality=W

 

1969년 대한항공공사에서 대한항공으로 민영화되고. YS-11 여객기를 투입하는 김포-후쿠오카 노선 취항 소식입니다.

YS-11 여객기 중 한 대는 이후 북한 간첩에 의해 월북사건에 휘말렸습니다.

이 때부터 로고가 일본항공의 츠루마루 풍으로 바뀝니다.

 

 

http://film.ktv.go.kr/page/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644&mediadtl=5518&gbn=DH&quality=W

 

1969년 보잉 720(보잉 707의 동체단축 모델)을 투입하는 김포-오사카-타이페이-홍콩-방콕 노선 취항 소식입니다.

당시는 구간환승 승객 공략도 있겠지만, 냉전시대였기 때문에 중국이나 공산권 동남아 국가 영공으로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자연히 경유지가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http://film.ktv.go.kr/page/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697&mediadtl=6045&gbn=DH&quality=W

 

1971년 속초-김포 노선을 운행하던 대한항공의 여객기가 북한의 하이재킹에 항거하던 중 불시착한 사건입니다.

이 사고로 조종사 1명이 숨졌습니다.

이후 북한의 항공기를 대상으로 한 테러 행위는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까지 그 악명을 떨쳤습니다.

 

 

http://film.ktv.go.kr/page/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809&mediadtl=6804&gbn=DH&quality=W

 

1972년 보잉 707을 투입하는 김포-LA 취항 소식입니다.

승무원의 유니폼부터 당시의 대한항공이 일본항공과 전략적인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http://film.ktv.go.kr/page/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862&mediadtl=6421&gbn=DH&quality=W

(1분 8초부터)

 

 

http://film.ktv.go.kr/page/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866&mediadtl=6494&gbn=DH&quality=W

 

1973년 제주공항 확장과 함께 김포-제주 노선의 제트여객기 투입 소식과, 보잉 747 여객기를 김포-도쿄-호놀룰루-LA 노선에 투입한다는 소식입니다.

외형으로 보아서는 보잉 747-200으로 보이는군요.

 

 

http://film.ktv.go.kr/page/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943&mediadtl=6587&gbn=DH&quality=W

(2분 8초부터)

 

1975년 김포-앵커리지-파리 취항 소식입니다. 앵커리지 공항은 냉전 시대 당시 대한항공의 주요 경유지였습니다.

 

 

http://film.ktv.go.kr/page/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10055&mediadtl=20257&gbn=DH&quality=W

 

1976년 김포-바레인-취리히 취항 소식입니다. 탑승 시간부터가 어마어마하군요.

 

 

http://film.ktv.go.kr/page/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10918&mediadtl=23656&gbn=DH&quality=W

 

1983년 뉴욕-앵커리지-서울 노선을 운행하던 보잉 747기가 소련 Su-15 기에 의해 격추당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이 참사는 30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냉전시대의 흑역사 중 하나입니다.

 

 

http://film.ktv.go.kr/page/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12513&mediadtl=29290&gbn=DH&quality=W

 

1988년 우리나라의 항공 산업을 다루는 소식입니다.

대한항공은 1982년 국산 조립 전투기 F5를 시작으로 현재는 보잉 787과 에어버스 A350 등의 부품을 제작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공사부터 남아 있는 영상 자료들을 살펴보면서 우리나라의 항공 역사는 결코 얕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B777-300ER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2 댓글

HNRY

2013-10-12 01:15:48

으악! 링크로 대체해 주세요. 모든 동영상이 자동재생이 적용되어 있어서 들어오자 마자 엄청난 소음이……;;;;

마드리갈

2013-10-15 13:12:24

대한항공은 공기업의 민영화 중 가장 성공적인 사례의 하나이자, 항공우주산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민간항공사라는 특이한 위상을 지니고 있기도 해요. 독일의 루프트한자도 부분적으로는 관여하지만 대한항공만큼은 아니지요.

게다가, 공산권 국가와의 악연도 특기할 만해요. 소련에게는 무르만스크 강제착륙사건과 KE007 피격사건을 당했고, 북한에게는 피랍 및 폭탄테러를 당하여 많은 인명이 안타깝게 희생된 아픈 역사도 있어요.


앞으로 747-8같은 대형기는 물론 봄바르디어 등에 리저널제트도 도입하려나 봐요.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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