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발견한 닛산의 스포츠카 두 대.

HNRY, 2013-08-21 19:02:22

조회 수
659

한동안 차 사진 찍는 데 흥미를 잃어서(다름이 아니라 이젠 어딜 가나 외제차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안찍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이댈 일이 생겼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시내에서 스포츠카를, 그것도 한 장소에서 두 대씩이나 발견했기 때문이죠!!!



20130821 140534


첫 번째. 닛산 370Z. 페어레이디Z 시리즈 중 최신형이지요.


세상에 이걸 직접 눈앞에서 보게 될 줄이야……



20130821 140526



페어레이디Z 시리즈는 대대로 잘 빠진 디자인이 특징이었죠. 중간에 각진 게 나온 적도 있지만 350Z(Z33)부터 다시 둥근 형태로 회귀했고……


그리고 이 사진 뒤에서 저 차를 알아보신 분이 있으려나요?



20130821 140450


이거요! 닛산 GT-R!!!


과거의 닛산 스카이라인 GT-R의 직계 후손에 해당하는 차량이지요.(섀시코드도 R35고)


아아, 세상에 닛산의 명차 둘이 이렇게 마주보며 주차되어 있다니, 세상에, 세상에!!!!



20130821 140507


요건 뒷면. 저 백라이트는 GT-R 시리즈의 전통과 같은 형태지요.


하하하, 오늘 큰 수확을 얻었습니다. 저 두 차를 한꺼번에 보다니 의외로 오늘은 행운이 따라준 모양이에요.


이상 HNRY였습니다.

HNRY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6 댓글

마드리갈

2013-08-21 19:25:01

닛산 370Z, 그리고 GT-R까지...그리고 두번째 사진 속에는 볼보 S80도 있네요?

역시 운이 좋으셨나봐요.

로또 구입을 강력 추천드려요. 이런 행운은 놓치면 안 되는 거니까요!!


여기서 보이는 닛산의 자동차라면 역시 알티마가 가장 많네요. 그리고 간혹 로그도 보이고, 인피니티 브랜드의 차종도 낮은 확률로 보이고 있어요. 스카이라인 R34는 올해부터는 안 보이고 있어요. 차령이 차령인데다 역시 유지하기 힘든 건지 그런가봐요.

HNRY

2013-08-21 19:33:43

한국 닛산의 차 중에는 스포츠카 빼면 꽤나 자주 보이는 편입니다. 큐브와 알티마, 무라노, 로그 네 종 모두 말이죠. 그러고 보니 여기도 인피니티는 닛산차에 비해 보이는 빈도가 좀 낮군요.


흠, R34……병행수입 형태로 들여왔을 텐데 그런 차는 관리하기가 까다로운 편이죠.

대왕고래

2013-08-21 19:27:45

아니... 스포츠카를 보다니, 이게 무슨 대운입니까?;;;;;

HNRY

2013-08-21 19:33:58

그것도 두 대 씩이나! 두 대!!

SiteOwner

2013-08-22 00:30:39

상당히 운이 좋은 경우입니다. 동생 말대로 로또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닛산 차종의 주유구가 오른쪽이라는 게 상당히 독특합니다. 한국의 우측통행 여건상 주유구가 오른쪽에 있는 게 바람직한데, 과거 일본의 차종을 들여오면서 생각없이 왼쪽에 주유구를 설치하는 바람에 아예 왼쪽이 대세가 된 것을 아무래도 좋게 생각하지 않는 저로서는 꽤 신선하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일본에서 저 차종들의 오른쪽 주유구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가 궁금해집니다.

HNRY

2013-08-22 02:03:08

자세히 검색해서 찾아보니 아무래도 이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성립하면서 서구식 차량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300ZX(Z32)까지는 왼쪽 주유구 사양이었는데 잠시 닛산의 침체기에 개발이 중단되었다 회생한 이후 생산된 350Z 부터는 주유구가 오른쪽으로 옮겨간 것이 그렇게 추측됩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235 / 28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5월 이후로 연기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1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24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09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08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780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45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884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1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29
1019

포럼 6개월을 맞이한 감사인사

14
마드리갈 2013-08-25 241
1018

콜라병 모델의 비애(?)

2
대왕고래 2013-08-25 381
1017

특정성격에 묘하게 엮이는 성우 2

2
마드리갈 2017-07-30 1147
1016

특정성격에 묘하게 엮이는 성우 1

2
마드리갈 2013-08-24 925
1015

잠 못 이루는 밤

2
연못도마뱀 2013-08-24 365
1014

요즘 이상한 던전 시리즈에 빠졌습니다.

2
대왕고래 2013-08-23 753
1013

요즘 대졸실업자 양산 등의 원인을 나름 생각해 봤는데

2
데하카 2013-08-23 266
1012

[이미지 많음] 왕족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 (1)

2
고트벨라 2013-08-23 788
1011

8월 22일날 본 영화 두 편 감상 후기

4
고트벨라 2013-08-23 640
1010

오늘은 인피니티 G 쿠페를 만났습니다.

2
HNRY 2013-08-22 351
1009

보편적 가치관을 부정하는 중국

4
마드리갈 2013-08-22 269
1008

게임음악 소개 - 액션로망 범피트롯

4
마드리갈 2013-08-22 843
1007

HNRY의 카스토리 - 한국 왜건계의 변화? 무모한 도전?

4
HNRY 2013-08-21 357
1006

오늘 발견한 닛산의 스포츠카 두 대.

6
HNRY 2013-08-21 659
1005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또 다른 분야

4
고트벨라 2013-08-21 261
1004

농부 코스프레(?)

2
하네카와츠바사 2013-08-20 280
1003

부족함도 넘침도 없이 태평하게 사는게 가장 좋은데.....

5
조커 2013-08-20 326
1002

프메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딸

6
고트벨라 2013-08-20 352
1001

Street Art

2
TheRomangOrc 2013-08-19 176
1000

오늘 BJ의 라디오 방송을 듣다가 안정감이 오게 될줄은 몰랐네요.

1
연못도마뱀 2013-08-19 25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