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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에 쓴 듣보잡, 관종...정치인들이 국어를 오염시킨다 제하의 글에서 우려한 것이 실제 사건으로 벌어졌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2건의 보도를 보면 이해가 가능합니다.

더욱 언어가 거칠어졌습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에 대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은 그야말로 시정잡배의 언어 그 자체(유튜브채널 송영길TV 참조). 대략 2시간 4분대부터 나옵니다. 미친놈, 건방진 놈, 어린놈 등의 욕설을 하는가 하면 물병이 있으면 물병을 던지고 싶다 등의 발언도 서슴지 않습니다. 그런 언어에 환호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대응은...
그런 거친 언어가 없습니다. "고압적이고 시대착오적인 혐오스피치" 라는 절제된 그러나 날카로운 평론과 함께 "입에 올리기도 추잡한 추문" 등을 언급하면서 제대로 묵직하게 반격하고 있습니다. 

어떤 대응이 더 좋은 대응일지는 이미 두번 세번 재평가할 이유도 없겠지요. 
그리고, 대한민국을 나라답게 만드는 언어가 어떤 언어인지도 이미 답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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