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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그림을 그려보자!(11)

시어하트어택, 2026-02-25 20:52:12

조회 수
89

이번에도 빠짐없이 AI그림 시리즈입니다. 사실 이번에도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제미나이와 씨름하느라(...) 그렇습니다.거기에다가 대화창이 실종(...)되는 바람에 대화창을 불러오기 위해 이미지를 만든 것도 있는데(다행히 해프닝이었습니다) 예상치 않게 괜찮은 이미지를 건진 것도 있습니다.

먼저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의 장면 중 하나를 옮겨 봤습니다. 예담과 연희, 에스티가 항구 근처 재개발지구를 걷는 장면.
YYE.jpg

그리고 재개발지구 옆 후미진 곳에 있는 '환전소'까지 접근한 장면. 저 '환전소'는 사실 돈을 바꿔주는 곳이 아닙니다. 저 장면에 이어지는 장면은 다음에 올려볼 예정입니다.(직접 이어지는 장면은 아닙니다) 꾀죄죄한 차림의 남녀도 이곳과 관련이 있죠. 아마 파칭코에 대해 지식이 있으면 이해가 쉬울 겁니다.
YYE2.jpg

<행복의 에스테숍>에서 이어지는, 미코가 문제의 갑질한 손님에 대해서 설명하는 장면. 이것 역시 지문을 명확히 줘서 여러 번 실패하고 만들어냈습니다.
Este4.jpg

전에 올린 글에서 이어지는, 메이링이 앨런과 통화하는 장면. 앨런이 잠입작전을 하는 장면의 밤낮이 반대로 나타나 있는 걸 빼면 잘 나왔습니다.
Meiling6.png

<최고의 레시피>의 마지막 장면. 그럭저럭 훈훈하게 마무리를 지은 장면입니다.
Recipe6.png

이건 지아가 인형을 조종하는 능력을 사용하는 장면을 그려 본 것. 사실 지아를 다른 이미지에서 많이 사용하려고 참고용으로 만든 겁니다.
Zia.png

다음으로 <폭풍전야>의 이미지들.
먼저 막시밀리안이 교회 지하실에서 저항 세력에게 보내는 영상을 촬영하는 장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절망 속에서 희망이 싹트기 시작하는 분위기를 많이 담아낸 것 같습니다.
BaldoMaximilian8.png

채굴선을 타고, 쪽잠에 든 다음 깨어난 장면이고요.
BaldoMaximilian10.png

후배 장군의 메시지를 받고 기뻐하는 장면. 덤으로 호위 병력이 채굴선 안에 도착한 장면도 제 지시에 맞게 그려넣었습니다.
BaldoMaximilian11.png

그리고 장관들과 장군들을 협박하기 위해 TV를 틀었는데 거기에서 막시밀리안의 영상이 나오자 극도로 분노한 고든을 나타낸 이미지입니다.
BaldoMaximilian13.jpg

사실 이걸 만드는 과정에서 하나 배운 것도 있는데, 한 대화창에서 일정량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하면, '해당 유형의 이미지는 학습중' 등의 메시지가 뜨며 생성이 안 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텍스트파일로 해당 대화창의 핵심 요소를 추출한 다음 다른 대화창으로 옮겨서 작업을 계속 진행하니까 그 이후로는 잘 되더군요. 이것 때문에 하루종일 고생했습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5 댓글

마드리갈

2026-02-26 16:28:30

이번에 소개해 주신 10개의 일러스트를 감상하고 있으니 원근법이 이상한 것이 좀 있어요.

1, 2, 6번째의 것은 그 자체로는 상당히 깔끔하게 출력되어 있지만, 어떤 구도에서 저렇게 나올까를 생각해 보면 느껴지는 위화감이 매우 크네요. 특히 2번째는 왼쪽의 세 인물괴 오른쪽의 두 인물의 화풍이 크게 달라서 마치 다른 세계의 사람들을 만난 듯한 감각도 들고 있어요. 3, 4, 5, 7, 9, 10번째를 보면 미려할 뿐만 아니라 원근법이 상당히 정확해서 생성형 AI 일러스트의 발전상을 실감할 수 있는 것과는 크게 다르네요.

8번째의 경우는 침실이 좁게 느껴지는 감이 있지만, 공간의 성격이 성격인만큼 저렇게 비좁은 감각이 느껴지는 게 더욱 좋은 묘사예요.


지금 데이터베이스 등록순서와 게시물의 일시표시가 맞지 않아서 일치시켜야 할 필요가 있어요. 운영진 권한으로 날짜만 고치면 되는데 괜찮을까요?

시어하트어택

2026-03-01 23:06:52

아직 인공지능이 원근법 같은 건 익숙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몇 년 전에는 국수를 먹는 영상을 만들어 달랬더니 손으로 집어먹는 개그(...)를 만들어 놓은 것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기는 하죠.


데이터베이스를 고쳐도 상관없습니다.

SiteOwner

2026-02-26 22:30:39

이번에는 일단 눈에 띄는 하나만 딱 골라서 코멘트하고 싶습니다.

2번째의 완전히 다른 화풍의 인물들의 조우 장면. 다른 인종의 사람들을 접했을 때보다 더 큰 문화충격을 받을 것 같기도 하고, 미묘한 원근법 덕분에 공간이 어느 정도 왜곡된 감도 듭니다. 에스티와 연희가 예담보다 키가 현격히 작은 것도 이상합니다. 연희의 경우 설정값이 없어서 판단할 수 없지만 캐릭터설정 원안은 찾아본 결과 예담도 에스티도 170cm입니다.


각 일러스트에 대해서는 별도로 진행하겠습니다.

SiteOwner

2026-03-07 14:54:28

그러면 이제는 각 일러스트에 대한 감상평을 해 보겠습니다.


1번째와 2번째는 항구 근처의 재개발지구의 풍경이군요. 원경에 컨테이너부두의 크레인 및 야적장에 쌓인 채로 대기중인 컨테이너가 있고, 원경의 상점가들도 컨테이너를 개장한 듯한 점포인 게 재미있군요. 일본의 오사카국제여객터미널이 컨테이너부두 한켠에 있는, 국제 여객교통시설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협소하고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과는 크게 대조적입니다.

2번째의 저 남루한 행색의 남녀를 보니 일본에서 직장처럼 파친코점을 전전하는 속칭 파치프로(パチプロ)가 연상됩니다. 여러 창작물에서는 파치프로가 화려한 삶을 구가하는 것처럼 묘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요금 600엔 이하의 대중목욕탕을 이용하기도 빠듯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하지요.  

3번째의 상황은 지나면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 순간은 정말 힘들고 곤혹스러웠을 것입니다. 우아한 작풍이 과거의 상황의 끔찍함과 현재의 상황의 평온함을 대비시켜 주는 듯한 것도 인상적입니다. 

4번째에서 묘사된 상황은 앨런이 밤에 잡입작전을 하는 것으로...하긴 AI는 기존의 데이터를 토대로 학습하는 게 기본이니 잠입 하면 밤을 연상하기가 쉬웠을 것입니다. 이번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해서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를 비롯한 수뇌부 40여명을 폭사시킨 것도, "보통 야음을 틈타서 공격하니 이른 아침에 모이면 예상하지 못했겠지?" 라는 선입견을 역이용한 나름대로의 리스크 회피였겠지요.

5번째의 상황은 가장 평화롭고 아름답군요. 창밖 수변에서는 체력단련하는 사람들이, 그리고 카페 내에서는 대화하는 사람들이 있는 평온함이 역시 최상입니다.  미소녀들이 중심에 있는 광경도 참 좋습니다.

6번째에서는 지아가 인형들을 조작하는 모습이 나왔군요. 분명 상당히 뛰어난 능력임은 숨길 수 없습니다.


폭풍전야의 네 일러스트들은 앞의 여섯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인 점이 놀랍습니다.

7번째의 머리 위로 내려오는 빛이 뭔가 신의 계시처럼 느껴지는 게 인상적입니다.

8번째의 비좁은 채굴선 내부의 모습도 임장감이 좋습니다. 사실 여객선 1등실의 2층침대도 저 정도의 공간이 나오면 잘 된 것이지요. 부산-시모노세키 국제여객선에서 이미 체험해 봤습니다.

9번째와 10번째의 상황은 역시 같은 상황이라도 어느 입장에 섰는지에 따라 극과 극으로 달라지는 게 보여 인상적입니다.

희색이 감도는 얼굴들이 인상적인 9번째와 좌중의 사람들이 일제히 사색이 된 10번쩨의 상황을 보며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더 설명팔 필요가 없겠지요. 고든 황제가 손에 든 방망이를 좌중에 휘둘러되어 봤자 죽일 수 있는 적은 없습니다. 


이번에도 인상깊게 잘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6-03-08 22:34:18

모두 자세한 감상평을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첫번째와 2번째 그림을 겹쳐봤는데 예담만 그대로 둔 걸 알 수 있겠더군요. 항만 재개발구역 자체는 인천이나 부산 같은 곳을 생각하고 이미지화를 한 건데 색다른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작품의 성격이 다르니 그림체도 다를 수밖에 없겠지요. 그런 게  확실히 나오기도 하지만 어떤 건 아닌 것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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