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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이 알고 보니 수퍼스타?!

마드리갈, 2021-03-15 13:20:43

조회 수
144

미국 매사추세츠주 버크셔 카운티 칼리지에 개설된 백신접종장소에서 난데없이 어떤 남성이 첼로를 연주하기 시작했어요. 백신 접종을 기다리던 사람들은 그의 연주를 경청했고 연주가 끝나자 박수를 보냈어요. 일단 연주실력이 굉장히 뛰어난 것만은 분명한데...

그 남성의 정체는 미국의 첼리스트 요요마(Yo-Yo Ma, 1955년생).
요요마는 백신 2차접종을 마친 뒤에 접종장소에서 깜짝 콘서트를 열었어요. 연주한 곡은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Franz Peter Schubert, 1797-1828)의 아베 마리아(Ave Maria), 그리고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의 무반주 첼로조곡 1번의 전주곡 G장조.

그 연주장면은 이렇게 영상으로 알려지게 되었어요.



이렇게 동네 주민이 알고보니 수퍼스타인 경우가 정말 있네요.

게다가 심신이 지쳐가는 이 시기에 이런 깜짝 콘서트가 열렸다는 사실 자체가 감동을 전해주고 있어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기사를 참조해 주시길 부탁드릴께요.

Yo-Yo Ma gives a surprise cello concert at a Massachusetts vaccination site., 2021년 3월 14일 뉴욕타임즈 기사, 영어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1-03-19 20:16:06

백신 접종하러 서 있던 줄에서 유명한 첼리스트의 첼로 연주를 듣는다... 좋네요.
저도 저런 행운이 있으면 좋겠네요. 부러워요.
연주도 좋아요. 유명한 이유가 있네요.

마드리갈

2021-03-20 15:18:17

정말 다시없는 행운이죠.

게다가, 요즘처럼 삭막한 시대에 저런 깜짝이벤트가 있다는 사실 자체에 감동받고 마음이 따뜻해져요. 앞으로는 상황이 해결되어 다시 콘서트홀에서 음악회가 열릴 날이 올 거예요.


요요마는 거장이라는 표현이 절대 아깝지 않아요. 그리고 이 영상이 증명해주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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